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 된 여자입니다.

이런데에 글을 처음 쓰는거라서 앞뒤 내용이

안 맞아도 이해해주세요 ..!

일단 남자친구에 대해서 쓰려고 하는데

여기분들은 몇년 몇년 사귀었다고 하는데

일단 저는 그런게 아니라서 섣불리 생각한다고

꾸짖지말아주세요 ..! ㅠㅠ

일단 지금 50일째 사귀는 중인 풋풋한 커플입니다.

사귀면서 주말마다 만났어요.

되게 장거리는 아니지만 한두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서로 좋아하면서 주말마다 만나면서

좋아하는 커플이고, 남자친구도 제가 있는 곳으로

그 먼 곳에서 와줘요.. 제가 몇 번 남자친구 동네

가려고 했었지만 자기 군대가기 전까지는 저희

동네로 와준다고 하면서 왔었는데

만나면 관계를 하곤 했었습니다.

했다해서 제가 질리고 남자친구가 질려하는

얘기가 아닌 그냥 ,, 사소한거에 제가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 연락도 처음보다 뜸해지고

그냥 대화를 하는게 가끔 무슨 의미로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 일단 제가 변했다고 느끼는데 이게 느껴

지면 한없이 느껴지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

남자친구한테도 제가 이런 생각 하는지 모르니까

괜히 미안하고 속상해요 ,,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싶지만 괜히 이거 가지고 말해도 되나 속좁은거 아

닌가 생각하게 되고,,. 제가 말 수가 많은 것도 아니

고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더 답답합니다..

이럴 때는 혼자 생각하는 거 보다 남자친구한테

말해서 풀라고 다들 말하지만 저는 그게 안돼요ㅠ

판님들의 충고랑 의견 좀 댓글로 달아주세요 ,,,

저는 헤어지기가 싫어요 정말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