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판은 안됬지만 여자친구가 글을 봤더라구요ㅋㅋㅋ
만남이야 어찌됫건 나름 6년차 지속 방법은 딱히 없구요...
음........저희는 상대방이 싫어하는거? 기분나뻐할만한거 되도록이면 안할려고해요.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생각해봐라" 딱 이 생각으로 지냅니다.
물론...여태 살아왔는 삶, 환경이 다른데 어떻게 다 맞겠습니까.
둘다 성격이 비슷해요.꼼꼼한 성격이랄까........여러가지 해결책을 가지고 산다랄까...
식성은 뭐,,95% 같아요. 둘다 못먹는게 꾀나있는데 똑같이 못먹습니다ㅋㅋㅋ
(아래 본문 보시면 있습니다ㅋㅋ)
활동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보단 멍때리고 쉬는걸 선호합니다.
배고프면 예민해집니다ㅋㅋㅋ 배가 불러도 불러서 기분안좋다합니다.ㅋㅋ
참..................아이러니 합니다.
키 차이는 대충 23~25센치 정도 차이납니다.
덩치 차이도 제가 큰편이라 2~3배는 나보입니다.
제가 연하인데 어딜가든 제가 연상같단 소리듣습니다.
아..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들 중 1년을 넘긴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꾀있어서...-_-...
저는 전여자친구들 2~3년 씩은 만나서 몇명 없는거 알아요. 그래봐야...중고등학교시절...
저희가 20대 초반에 만나 6년째 만나고있으니까요.
(저는 니 성질이 더러워서라고........근데 내가 6년을 받아주고 사는거라고 말하면 또 티격거리면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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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본문.
여기는 음씀체? 그런거 쓰는건가요 ㅋㅋㅋ
받침,띄어쓰기 틀릴수있습니다.
20대 후반 건장한 남자입니다.
뭐..인터넷 상이라 증명할 길은 없지만
믿던지 말던지입니다.
만나고있는 애인은 연상입니다.
저는 과거 운동부 출신의 건장했던?? 지금은 그냥 살찐 덩치큰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2012년 겨울이 시작할 무렵.
다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7일간 했는데 야심한 밤에 너무 심심해서 어찌어찌하다가
매칭 어플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하다가 일주일가량 연락하다가 만나게됬습니다.
다리 쩔뚝거리면서ㅋㅋㅋㅋ
(사실 동네가 쫍아서 이런거하고 여자만나기도 사실 좀 쪽팔...렸습니다)
저는 어플로 여자를 처음 만나는거였고
애인은 몇번 어플로 남자 만나봤더라구요.
아직도 6년전 처음본날이 생생하네요ㅋㅋㅋㅋㅋㅋ입었던 옷, 어디가서 뭘 먹었는지 행동하나하나까지요 ㅋㅋㅋㅋ
뭐........6년간 이야기를 어찌 글로 쓰겟습니까 ㅋㅋㅋㅋ
처음에는 투닥거리고 서로 몰래 바람도 피다가
"역시 이래서 사람은 어플,클럽에서 만나는거 아니네" 이렇게 서로 말하면서
대판 싸우는걸 밥먹듯이 하다가...
헤어지자고 몇번을 대판 싸우고 대부분 3일내로 화해하고 해결했지만
딱한번 6개월을 헤어지고 연락안하다가 결국은 서로 밖에 없단거 알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를 느끼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자주 대판 싸우지만................
서로 식성도 똑같고 (매운거 입에도 못대고, 육회,회,닭발 이런 날 음식도 못먹고, 입맛이 95%이상은 너무 잘맞음) 또,,,,다른 아파트살고있지만 동,호수가 같아요ㅋㅋㅋㅋㅋ
서로 때리고 발로 툭툭차면서 도망다닌다고 뛰어다니고
양쪽 부모님 뵌지는 조금 됫지만.
서서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냥 생각 할수록 신기해서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사람을 쉽게만나면 쉽게 여긴다고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곳이라고 하지만......
뭐..............물론 아니라고는 말못하겠습니다.
6개월 가량 헤어졌을때 홧김에 소개받고 어플해서 이성을 만나봐도 좀...........그렇더라구요.
남자는 뻔하다 하지만... 뭐...여자도......좋은 남자 찾을려고 쉽게쉽게 나오는거같더라구요.
어플에 취지가 그렇긴하지만....
(비하하는거 절대아닙니다. 제 기준 느낌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게됬습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있지만 사람일은 모른다고 결혼하고도 이혼하는 시대라.
물론 너무 사랑합니다.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여태 한눈도 안팔고
이 여자만 보고 살았겟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뭐....회사에서 종종 판 보는거같던데 이 글 보면 난 거 알려나?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 말은...만남이야 어찌되었건 우리가 6년만난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20대 초반 중반 후반까지 같이 만나고있는거는 결코 가벼운 인연은 아닌거같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있는데 잘 되서 결혼했으면 좋겠구나.
투닥투닥 거리면서 "몸통 박치기! 뚜시 뚜시~" 이러면서 툭툭 때리고 튄다고 뛰어다니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겟다. 6년간 나 믿고 만나주고있어서 고맙다.
키작고 똥똥하고 못생겼다고 자존감 낮아있는거같은데ㅋㅋㅋ
응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작 똥똥 못생겼다ㅋㅋㅋ 근데 그런 너를 내가 제일 사랑한다.
뭐.........할말 많지만 차차 해주께.
너 혼자있으면 20대 초반으로 보고 키작녀라고 무시당하는데 그건 내가 옆에서 평생 해결해주께.
곰같이 떡대 큰......지금은 돼지같은 내가 옆에서 지켜주께. (살은 곧 다 뺄께)
사랑한다.
이글 상단?베스트 판?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도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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