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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보수통합 잘 되길 바라..유승민, 당적 정리해달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8일 "보수통합이 잘 진행되기 바란다"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정당이 발전해 한국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바른미래당의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전화 통화에서
보수통합을 위해 만나기로 한 것을 언급한 뒤 이렇게 밝혔다.
하지만 손 대표는 "전화 안 받기로 유명한 유 의원이 황 대표의 전화를 받은 걸 보니 급하긴 급했나 보다"며
"(총선에) 2번 달고 나가겠다는 (변혁 소속) 의원들의 성화도 컸을 것"이라고 했다.
유 의원에 대해서는 "알량한 소신과 원칙을 내세우며 독단과 아집에 빠져 갈등을 조장하고, 결국 분열로
이끄는 악순환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통합 시계도 돌아가고 신당 창당 기획단도 발족했으니
바른미래당과의 관계는 빨리 정리해주는 게 정치적 도의"라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이어 "공당에 적을 두고 있는 의원이 당헌·당규에도 없는 조직을 만들어 타당과 통합을 논의하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건 정치적 도의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일"이라며 "바른미래당은 부수고 나가겠다는
생각보다 건강한 경쟁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생각 갖고 하루빨리 당적을 정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극중과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며
"당 조직 정비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이호승, 이형진 기자 http://news.v.daum.net/v/20191108092248377
합리적 중도 보수가 뭔지 아시는 분?
혹시.. '우리가 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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