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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정치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 교체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이 총리가 여의도 정가로 복귀한다면 총선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중앙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24.2%)가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4.5%), 없다(10.8%), 이재명 경기지사(6.5%),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5.7%),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5.5%),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4.7%), 조국 전 법무부 장관(4.5%), 박원순 서울시장(4.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3.8%)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6~8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낙연 총리 총선 역할론’이 힘을 받고 있다.
여권 내에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진표·원혜영 의원 등을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이낙연 총리를 포함한 장관들 개각이 연말연초에 이뤄질지 예단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있다.
이낙연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이 총선에 나서기 위해서는 공직 사퇴시한(내년 1월 16일) 이전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에 따라 정가에서는 개각을 한다면 이르면 내달, 늦어도 내년 초에는 인사를 단행 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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