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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18억
교육부 국장 출신 전찬환 강원도립대 총장은 16억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 (교육부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지난 7월 11년 만에 부활한 교육부 차관보에 취임한 서유미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27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차관을 포함해 교육부 본부 1급(실장) 이상 고위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 신고액이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서 차관보는 본인과 두 자녀의 재산을 합해 총 26억5944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 공개는 지난 7월 취임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서 차관보의 재산신고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이다. 건물과 토지를 합해 17억542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와 전북 전주, 세종에 아파트 3채(14억97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강원 원주시에 두 자녀 명의로 과수원, 임야 등 토지(2억5709만원)가 있다. 예금은 10억9940만원을 신고했다.
교육부 본부 1급 이상 고위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 신고액이다. 올해 교육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신고액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2억6275만원, 주명현 기획조정실장 6억4889만원, 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 5억9569만원, 김규태 고등교육정책실장 25억9489만원이다.
구영 서울대 치과병원장은 본인과 차남 명의로 18억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남과 모친은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에서 고지를 거부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가 21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밖에 신고 재산은 예금 2억6516만원, 유가증권 3억3334만원, 골프 회원권 7200만원 등이다.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도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명의로 18억14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명의 예금이 5억6901만원으로 가장 많다. 본인과 장녀, 장남 소유 아파트 5억4100만원, 토지 4억4195만원, 유가증권 3억6691만원 등이다. 금융기관에 2억2408만원의 채무가 있다.
교육부 국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낸 전찬환 강원도립대 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를 합해 15억906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원 춘천과 정선, 서울 동대문구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 3채와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등 건물이 12억7689만원으로 가장 많다. 토지 1억2785만원, 예금 3억1677만원 등을 신고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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