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19일 첫 합동 토론회에 나섰다. SBS 서울 상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합동토론회에서는 서울의 부동산, 교통 등 다양한 정책을 놓고 후보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오세훈 정책에서 계승할 것과 폐기할 것은
합동토론회는 서울시 정책에서 계승할 것과 폐기할 것을 골라달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후보들은 ‘신통기획’을 계승할 정책으로 꼽았다. 전현희 의원은 “신통기획이 실제 공급 효과는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지만, 주택 공급을 빠르게 하겠다는 목적만큼은 계승하겠다”고 했다.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영배 의원(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 의원, 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뉴스1
박주민 후보도 “재건축, 재개발 인허가 절차를 통합해 속도를 빨리하겠다는 시도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했고, 정원오 후보도 “재건축, 재개발 사업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은 주민들이 원해서 추진하는 것이다.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착착 개발’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영배 후보는 기후 동행 카드 사업을 계승할 정책으로 꼽았다.
반면 폐지해야 할 사업에는 한강버스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김영배 후보는 “1800억원짜리 한강버스와 3700억원짜리 노들섬 등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했고, 박
사아다쿨 주민 후보도 “(한강버스에) 추가 재정을 낭비하기 보다는 백지화해서 그 재원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집값 대책 놓고 후보들 신경전
열띤 토론이 벌어진 건 부동산 분야였다. 박주민 후보는 정원오 후보의 ‘실속형 분양주택’ 정책을 비판했다. 박 후보는 “민간 개발할 때 공공임대를 받아오는
백경릴게임 모델에서 앞으로는 임대 아파트로 가지 않고 분양 아파트를 받고 이를 시세의 70~80%로 공급하자는 취지로 안다”며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얻기 어려운 공공 임대 물량이 더 줄어드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정 후보는 “실속형 분양주택이 늘어난 만큼 일정 비율로 임대주택을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임대 물량을 늘려야 한다
릴게임다운로드 는 이재명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른 것 아니냐”고 재차 지적했다.
김영배 후보는 “서울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이라며 “영등포 일대에 서울시 전체 준공업 지역의 82% 정도가 몰려 있는데 이 지역을 집중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김영배 후보와 전현희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개발과 관련한 권한을 구청장에게 주자는 정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구청장들에게 권한을 주면 굉장한 난개발이 될 것”이라고 했고, 전 후보도 “쪼개기 개발이 우려되고 일관성 있는 개발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민간과 공공 투트랙으로 공급을 확대 해야 한다”며 “민간의 경우 초기 분담금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형남 후보는 “서울 전역이 월세가 매우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권한으로 임기 내에 한시적으로 월세 인상률을 0%로 동결하자”고 제안했다.
전 후보는 “청년 세대가 서울을 떠나고 있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강남, 성동, 용산 등 공공부지에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민 통근 불편 풀 정책 뭘까
정 후보는 교통 정책을 강조했다. ‘5분 내집앞 정류소, 10분 역세권, 30분 통근’이 정 후보의 교통 정책이다. 정 후보는 “서울 시민이 겪는 여러 불편 중 가장 큰 게 출퇴근의 불편”이라며 “통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서울시장이 할 일 중 첫째”라고 했다.
김영배 후보는 교통 인프라 강화에 동의하면서 “금천구에 전철역이 4개밖에 없다고 하는데 강남은 31개라고 한다”며 “강북횡단선 등을 비롯한 생활 SOC에 자치구와 중앙정부가 연합해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전 후보는 “서울시 전철 사업은 대부분 민자 사업”이라며 “사업비가 여러 이유로 폭등하면서 서울 전철 사업이 멈춰 있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민자 사업에도 재정 사업처럼 똑같이 건설 물가 지수를 적용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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