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란수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
지난 2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다. ‘K-관광, 세계를 품다‘라는 기치 아래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이 발표됐다. 2025년 방한 관광객이 1,89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관광 수출액은 약 39조 원에 달한 만큼, 정부는 이 기세를 몰아 당초 2030년으로 잡았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를 2029년으로 1년 앞당기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선포했다.
그런
황금성게임랜드 데 이번 전략회의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의식은 숫자가 아니라 구조에 있었다. 외래관광객의 서울·수도권 편중, 국민의 국내여행 일수 감소, 지방 관광의 만성적 침체라는 구조적 불균형을 이제는 손대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회의가 경북에 특별히 의미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발표된 주요 정책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경북이 움직여
바다이야기릴게임2 야 할 좌표가 선명하게 보인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지방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지방공항 간 환승편을 신설·증편하겠다고 밝혔다. KTX 사전 예매기간 조기 확대, 심야 공항버스 노선 신설 등도 포함됐다. 이는 경북과 대구공항에 직접적으로 해당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바다이야기꽁머니 현재 인천공항에서 대구까지 국내선 연결편이 있지만, 외래 관광객이 환승 개념으로 실시간 연결해 이용하기에는 다시 김포공항으로의 이동, 정보 접근성과 예약 편의성에서 여전히 장벽이 높다. 정부가 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지금이 대구·경북 통합 논의와 함게 활력을 받아, 대구공항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인천·대구 즉시 인바운드 환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승 상품을 시범 운영할 적기일 것이다.?
가령 일본·중국·대만 주요 도시에서 인천을 거쳐 대구로 입국하는 패키지 노선을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와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대구·경북 관광과 연계된 인바운드 상품으로 묶어내는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 정부가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 설정
바다신2 다운로드 , 슬롯 우선 배분,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내걸고 있는 만큼, 지역이 먼저 기획을 들고 찾아가야 할 때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도 함께 발표됐다. 그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이 ‘지역사랑 휴가지원제‘이다. 이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한 국민에게 숙박비·식비·체험비 등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 예산 200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2026년 시범사업 기준 전국 20개 지자체를 공모로 선정하며, 이 중 상반기 지자체 공모는 이미 종료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경북지역은 단 한 군데의 지자체도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경북에는 봉화, 울진, 영양, 예천 등 다수의 인구감소지역이 있다. 이들 지역이 하반기에는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고 선정되어야 한다. 나아가 단순히 제도에 신청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선정을 전제로 지역 숙박·체험·음식 등 소비 생태계를 미리 정비하고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는 준비가 병행되어야 한다. 반값 여행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체감되려면 지역 안에서 쓸 곳이 풍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APEC 행사 이후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가져오기 위해 올 해 경북은 ‘2026 경북방문의 해’를 지정하였다. 정부는 2027~2029년을 민관 합동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2025년 APEC, 2026년 경북방문의 해, 2027년부터는 한국방문의 해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정책의 선제적 준비를 시행해야 할 때이다.
/정란수 ?대표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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