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챗GPT가 만든 이미지
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출범하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에너지 등 미래 기술 생태계의 토대가 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설사들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평택 5라인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와 '울산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공장 구축사업'이 국민성장펀드의 2,3호 투자처로 선정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150조원을 조성해 국내기업의 성장과 미래 먹거리에 장기 투자하는 국가
릴게임신천지 전략펀드다. 주요 투자 대상 산업군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백신, 수소·연료전지, 항공·우주·방산, 모빌리티, 원자력·핵융합, 미디어·콘텐츠, 로봇 등이다.
1호 투자처로 주목받은 '신안 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남 신안 우이도 남동쪽 해상
릴게임야마토 일대에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를 설치, 운영한다.
2호 투자처인 '평택 5라인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8조8000억원 규모다. 5년동안 3%대의 저리로 2조5000억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삼성전자는 2030년께로 목표했던 설비 가동계획을 2028년으로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평택5라인 프로젝트와 함께 선정된 '울산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공장 구축사업'은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 '황화리튬' 생산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3%대 초반 저금리로 10년간 장기대출하는 구조다.
투자 대상은 다르지만 3곳의 투자처 모두 '물리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만큼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건설업계 입장에선 기회가 될 수 있다.
1호 투자처의 경우 이미 현대건설이 합류했다.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설계·조달·시공(EPC) 도급계약을 각각 1조9716억원, 현대건설 6684억원 규모로 공동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산업은행과 5대은행이 공동 구성한 미래에너지펀드(투자지분 2040억원), SK이터닉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주요 주주로도 참여한다.
박세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는 형태나 규모가 다르겠지만 건설업 전반에 먹거리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이번 인프라투자는 일회성 투자가 아닌 장기적인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에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