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뉴스1) 서상혁 손승환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여당에서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구속영장 기각됐다고 국회가 나서서 법원에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북한이나 중국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은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사법부를 향해서도 "권력 앞에 너무 쉽게 드러누웠다"고 꼬집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란특별재판부야말로 헌법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갈량그는 "대통령이 내란특별재판부가 왜 위헌인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하자 민주당은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생각의 기저에는 늘 헌법을 파괴하고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내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아무 때나 아무에게나 내란이라는 말을 쉽게 가져다 붙이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사법부를 향해서도 "스 상여금 세금계산 스로 지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들어서 사법부가 권력 앞에 너무 쉽게 드러누웠기 때문에 지금 무도한 민주당의 칼날이 사법부를 향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법부의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에 대통령실이 '공감한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내란특별재판 4대보험 가입기간 부를 밀어붙이면서 혹시나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이 재개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실에서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표현했지만, 가장 원하는 바일 것"이라고 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추 의원 등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유죄라고 판단한 조 원장에 대한 화풀이고, 권력자에게 아부하기 신용카드 카파라치 위해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죄를 짓고도 벌 받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는 분은 용산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그것을 통해 국민의힘을 헌법재판소에 넘겨 해산하고, 이재명 정권은 일당독재로 영구집권하겠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민주당은 광기에 휩싸여서 앞을 nh농협캐피탈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내란이 앞으로 법적으로 아니라고 결론이 날 경우 이 정권의 정당성은 무너질 것이고, 분노한 국민들을 도저히 잠재울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은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내란몰이를 어떻게든 성사해 보수정당과 국민의힘을 완전히 궤멸시키는 프레임을 완성하려 들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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