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문화재단의 예술과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서 충북문화재단이 전국 최고 금액인 4억 80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 단체와 기업 간 결연을 통해 후원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업이 예술인(단체)을 후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기업 소재지 확인하신 에 따라 최대 2배의 금액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26개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중 충북문화재단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확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북의 기업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메세나 문화가 활성화됐음 디즈니 체크카드 은 확인했다. 전국 최고의 지원금을 확보하기 까지는 충북문화재단의 홍보활동도 한 몫 했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매칭사업에 참여한 단체와 기업에 공모 사업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내 예술인(단체)의 수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사업 설명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과 결연을 희망하는 도내 예술단체 대출금 연체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결과 청주하우스콘서트, 박팔괘가야금병창보존회 등 기존 문화예술 매칭사업에 참여한 단체뿐 아니라 놀이마당 울림, 극단 청년극장, 문화예술 기획 살로메 등 총 16개 예술단체가 신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들 단체 중 극단청년극장은 ㈜한울컴퍼니 등 5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의 작품을 극적인 요소로 풀 집값 하락 어낸 연극을 오는 10월 17일 진천화랑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 기획 살로메는 옛 청주 사천파출소를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운영하는 단체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충청지역본부 등 2개의 기업과 결연 맺고 9월~11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음악과 시각예술이 결합 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확 한국신용정보평가 보한 지원금은 예술단체에 시상금의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진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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