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높은 순위에 올랐다
원래 쭉 높은 순위였다
기업하기 힘들다는 기업들의 볼멘소리와는 다르게 한국의 기업환경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8년 기업환경평가에서 한국은 조사대상
190개국 중 5위
로 평가됐다.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덴마크, 홍콩뿐이었다.
대상국을 OECD로 좁혀보면 한국의 기업환경은 전체 3위, G20 국가로 좁히면 1위다. 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국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이 8위, 영국 9위, 독일 20위, 캐나다 22위, 일본 39위, 중국 46위, 이탈리아 51위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한국은 분쟁해결(2위), 전기공급(2위), 건축인허가(10위)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반면 재산권등록(40위)과 자금조달(60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 보고서를 인용하며 중국과 인도에 주목했다. 이들은 "중국과 인도가 지속적인 제도개혁을 통해 기업과 사업의 장애물을 없앴고 급격히 순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78위에서 올해 46위로 올랐고 인도는 지난해 100위에서 올해 7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브렉시트의 영국과 무역전쟁을 겪고 있는 미국은 순위가 두단계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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