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 행사에 참석한 허비 행콕. 위키피디아
미국의 재즈 피아노 거장 허비 행콕(86)이 5월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국내 관객과 만난다. 2015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칙 코리아와 피아노 듀오 무대를 선보인 지 11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24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5월 22~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허비 행콕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저넬 모네이,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연주자 FKJ(프렌치 키위 주스) 등 37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기획사
야마토릴게임 는 앞서 1차 출연진 명단으로 영화 ‘소울’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재즈 피아니스트 존 바티스트, 쿠바 출신 트럼펫 연주자 아르투로 산도발, 혁신적인 퓨전 재즈 트리오 메데스키 마틴 앤 우드, 영국 출신의 재즈 힙합 음악가 알파 미스트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명단에 포함됐던 영국 재즈 밴드 에즈라 콜렉티브는 개인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했다.
릴게임추천 허비 행콕은 1962년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한 뒤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다.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에서 활동하는 한편 웨인 쇼터, 그랜트 그린, 케니 도럼 등 당대 최고 재즈 스타들과 함께했다. 정통 재즈에서 시작해 펑크(funk), 록, 전자음악 등을 도입하는 과감한 시도로 현대 재즈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그래미
바다이야기게임방법 상을 14차례 수상했고 2016년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가수 겸 배우 저넬 모네이는 이번 페스티벌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솔·펑크·힙합 등을 결합하고 SF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결합한 음악으로 평단의 지지를 받아온 음악가다. 전자음악과 재즈, R&B를 결합한 '뉴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대표 주자 FKJ는 2년 만에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릴게임온라인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K팝 가수도 초대해 외연을 넓혔다. 세븐틴의 듀오 유닛 도겸X승관, 밴드 씨엔블루를 비롯해 록 밴드 실리카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한로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에서 여는 사흘간의 행사 외에도 5월 12, 13일 서울
바다이야기고래 강남구 GS아트센터와 손잡고 영국 재즈 밴드 인코그니토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들의 국내 단독 무대는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