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이 오르간 공연 시리즈인 <오르간 오딧세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 공연장은 “오르간 오딧세이 공연을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에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에서 오르간 연주를 맡은 오르가니스트 최수영. / 사진출처. 롯데콘서트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ked/20251208150454232gs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x54mj1YClo" dmcf-mtype="image" h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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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공연 시리즈인 <오르간 오딧세이>에서 오르간
야마토릴게임 연주를 맡은 오르가니스트 최수영. / 사진출처.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는 대형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선보이는 롯데콘서트홀 공연 프로그램이다. 파이프 오르간은 섬세한 피아니시모부터 장엄한 포르티시모까지 폭넓은 음향 스펙트럼을 구현할 수 있는 단일 악기다. 이번 공연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의 테마는 천상의 소리를 표현하는 ‘엔젤 오르간’.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오르간의 신비로운 음색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사하기로 했다.
17일 공연은 비쉬의 ‘크리스마스 환상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랑글레의 ‘탄생’으로 경건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오르간의 울림을 전한다. 브릴란떼 어린이
10원야마토게임 합창단이 함께하는 협연에선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인 ‘투모로우’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인 ‘도레미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을 선보인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정취에 맞는 따뜻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레퍼토리 구성이다.
에서 오르간 내부를 소개하고 있는 콘서트 가이드. / 사진출처. 롯데콘서트홀."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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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공연 시리즈인 <오르간 오딧세이>에서 오르간 내부를 소개하고 있는 콘서트 가이드. / 사진출처.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연주자로는 연세대를 졸업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와 레겐스부르크 교회음악대학교에서 공부한 최수영이 나선다. 그는 이탈리아 다니엘 헤르츠 국제 콩쿠르 1위, 미국 조던 국제 콩쿠르 2위 등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공연 이해를 도와줄 해설자로는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활약한다. 그는 지난해부터 <오르간 오딧세이>의 해설자를 맡고 있다. 유튜브로 젊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과 소통하며 콘서트 가이드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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