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 [앵커]
며칠 뒤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가리는 결선 투표가 시작되죠.
운명의 선택을 앞둔, 두 후보 민형배-김영록 후보를 차례로 만나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신다는 표현을 하는데, 요즘 일정이 그러실 것 같아요.
어떻게 소화하고 계십니까?
[답변]
별 수 없습니다.
하여튼 닥치는 대로 치열하게.
피하지 않고 현장을.
그리고 저는 지금 되게 현장 중심으로 돌고 있어서 가능하면 많은 시
릴게임 민들을 뵙고 제가 왜 나서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결선 투표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과 권리당원들의 선택이 중요할 텐데, 왜 민형배여야 하는가 한 번 더 말씀해 주신다면요.
[답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다이야기무료머니 하나는 복합 행정 능력이라는 표현을 제가 쓰는데요.
그러니까 시도 통합이 되고 나면 아주 복잡한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처럼 언론계도 있어 봤고 시민사회 활동도 해보고 대학에도 있어 보고 청와대도 두 번씩 가보고 국회에도 두 번 가보고 지자체 경험도 있는 이런 복합 행정 역량이 필요할
메이저릴게임사이트 거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아무래도 이 시도 통합이라고 하는 게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국정 운영 방향과 맞춰가야 되는데, 이 경우에 국정 책임자하고 그러니까 대통령이죠.
대통령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정부의 지원을 많이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두 가지가 제가
바다이야기2 좀 강점으로 좀 내세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번 이제 결선 투표가 1 대 1로 치러지다 보니 사실 지역 구도도 좀 부각이 되고 있거든요.
광주 대 전남.
지지세 확장이 관건일 텐데, 좀 어느 권역이 승부처라고 보십니까?
[답변]
바다이야기예시 저는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광주가 제 지지 기반이 좀 강해서 전남을 이렇게 가서 좀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역시 광주 전남 시도민들은 위대합니다.
최근에 나온 조사를 보니까 지역이 다 고르게 됐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미 시민들 마음속에는 광주니 전남이니 동부권이 서부권이니가 아니라, 하나의 카테고리.
그러니까 통합특별시라고 하는 하나의 범주 안에 다 우리가 같은 시민이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보다 정치인들보다 언론보다 더 빨리 체화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특정 지역을 제가 공략할 그런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 중요한 것은 이제 정책 대결일 텐데, 김영록 후보와 비교했을 때 민형배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정책 공약, 어떤 걸 꼽아주시겠습니까?
[답변]
우선 전기, 전기값.
그러니까 반값 전기요금을 신정훈 후보가 말씀하셨고, 제가 100원 전기를 말씀드렸는데 우리 김영록 후보께서는 그 대목에 대해서 조금 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전기는 앞으로 통합특별시가 성장 지역 주도 성장을 이끌어가려면, 지역 주도 성장의 모델이 되려면, 핵심이 저는 기업 유치이고 기업 유치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전기라고 봅니다.
저는 신재생에너지와 기존의 전력 계통에서 온 전기와 ESS를 결합해서 에너지 믹스를 잘 뿌려서 낮은, 싼 값에 전기 요금,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면서 싼 값에 공급하면 기업 유치하는 데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그것이 어쩌면 광주전남, 전남광주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약간 그게 가능하냐는 회의를 갖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기본 소득에 관해서도 이 신정훈 후보나 주철현 후보나 이런 분들이 내세우는 게 제가 보기에는 좀 온당한 것 같은데 그 대목을 되게 좀 주저하시는 것 같고요.
그런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각 권역에 대한 균형 발전 부분에서도 자꾸 아직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남, 광주를 구별해 놓거나 동부 서부를 구별해 놓고 접근하는, 근데 이건 이미 법에가 딱 돼 있거든요.
불이익 배제 원칙이 아예 55조에 특별법에 딱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균형 발전도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문제를 볼 때 이미 이것은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세상이라고 하는 통합특별시로 인식을 해야 되는데, 여전히 옛날 전남, 옛날 광주.
저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질문도 좀 드려보겠습니다.
민형배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김영록 후보의 강점과 약점,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약점은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고요.
강점이 있죠?
전남을 잘 아신다.
그리고 보니까 친화력이 아주 좋으시던데요.
그런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특별시장에 당선되신다고 했을 때, 4년 뒤 이 통합특별시가 어떻게 달라져 있겠다 이런 상상을 해 보셨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답변]
저는 그때 눈에 확 띄게 제가 목표로 하는 제가 목표로 하는 게 크게 두 가지거든요.
하나는 말씀드린 대로 값싼 전기요금을 통해서 최첨단 산업들을 유치하고 그래서 인구들이 인구가 좀 오히려 들어오게 만드는 유입하게 만드는 그런 꿈이 있는데 그것은 당연히 이 지역의 청년들이 이곳을 떠나가지 않고 여기서 자라서 학교 다니고 취업하고 그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리고 이 상황을 앞으로 이제 미래에 우리 후손에게 괜찮은 조건을 만들어서 물려주는 건데 그런데 그게 4년 뒤에 확 눈에 띄게 들어올까, 저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두 가지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광주 전남에 새로운 경제 질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틀림없이 드실 겁니다.
초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리고 그런 걸 보면서 청년들이 이제 굳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니야 이런 희망을 갖게 되는 그런 정도의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앵커]
네, 후보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