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줄고 임대료·인건비 부담 가중- 온·오프라인 지원 등 보증편의 개선
“신용보증재단은 단순한 자금 관리 기관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안전판’입니다. 소상공인이 위기를 겪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손 내밀겠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구교성 이사장이 12일 소상공인 보증 지원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12일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에서 지난 1월 취임한 구교성 이사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릴게임추천 . 부산신보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을 서주는 공공기관이다. 재단이 사업자의 신용을 평가해 보증서를 발급해 시중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구 이사장은 “현장은 생각보다 어렵다”며 “통계로 보는 경기 상황과 현장에서 직접 본 체감경기는 크게 달랐다.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압박 속에 하루하루 버티는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신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발빠르게 넓힌다. 올해 대내외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가 이어져 보증 공급의 안정성과 속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올해 초 약 305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해 역대 가장 빠른 성과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1월 초 선제
릴게임골드몽 적으로 약 1713억 원의 소상공인 신규보증을 공급했다”며 “이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기관과 협력해 한발 앞서 준비한 성과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보증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신보는 올해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을 주요 사업도 진행한다. 부산은 전체 사업체의 95% 이상이 소상공인이다. 따라서 지역 소상공인의
바다이야기 회복과 재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 부산신보는 보증과 교육, 컨설팅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구 이사장은 “부산신보는 자체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핀셋지원이 강점이다”며 “보증 이용 기업의 매출 흐름과 업종 특성, 상환 패턴을 가까이서 보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
릴짱 한 교육과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말했다.
최근 금융권의 화두인 AI와 디지털 전환도 지원 현장에 더욱 밀착하기 위한 기회다. 부산신보는 보증 심사와 사후 관리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신용평가 모형과 자동심사 시스템 고도화가 핵심이다. 온라인·비대면 보증 프로세스를 넓혀 소상공인이 쉽고 간단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그는 “기술 혁신의 목적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현장의 불필요한 과정을 줄여 핵심에 집중하는 데 있다”며 “최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단순한 자금 부족이 아니다. 지역 상권과 소비 흐름의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다. 행정 부담을 줄이는 대신 보증 상담과 교육·컨설팅 지원 등 본질에 조직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부산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부산은행 입행 후 약 35년 동안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 원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