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현역 강범석 ‘3선 도전’ 관측
김유곤 ‘경영자형’ 목표 보폭 넓혀
‘토박이’ 윤지상, 구·시의원 이력
6·3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오는 7월 인천 서해구가 새롭게 출범한다. 서해구에 속하는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동, 가정동, 신현원창동, 석남동, 가좌동 등은 구도심이 많아 과거 서구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편에 속했다. 하지만 최근 대통령선거와 총선에서는 상당수가 민주당 우세를 보이는 등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서해구 초대구청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에서는
바다이야기프로그램 현역인 강범석 서구청장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또 김유곤 인천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윤지상 전 인천시의원은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
서구청장을 두 번째 역임 중인 강범석 구청장은 다수의 선거를 치르며 당선과 낙선을 수차례 경험한 연륜이 장점으로 꼽힌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2008년 당시 이학재 서구청장이
백경게임랜드 총선 출마로 사퇴한 자리에 재보궐 선거로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고배를 마셨고 4년 뒤 서구청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8년에는 재선을 노렸으나 떨어졌고, 2022년 서구청장으로 복귀해 구정을 이끌고 있다.
민주, 구재용·이재현 ‘정밀심사’
이의신청 결과 주목 후
백경게임랜드 보군 변수
김종인 前 시의원, 리턴매치 준비
김유곤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 당선돼 제9대 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후반기 의회에서 산업경제위원장을 맡아 활동 폭을 넓히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관리자형’이 아닌 ‘경영자형’ 서해구청장을 목표하고 있다. 공식 출
바다이야기룰 마선언은 경선이 본격화한 이후 진행할 계획이다.
윤지상 전 시의원은 서구 토박이다. 1995년, 2002년 제1·3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구의원에 당선됐고 2006년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시의원이 됐다. 2022년 지방선거와 최근 총선에서 서구청장과 서구갑 국회의원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바다신릴게임 .
민주당에서는 구재용 전 서구시설공단 이사장,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이재현 전 서구청장,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수석대변인, 한승일 서구의원 등이 서해구청장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정인갑, 김교흥 출마 도와 ‘고민’
한승일 구의원, 호남연고 지지층
다만 최근 민주당 인천시당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구 전 이사장과 이 전 구청장이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후보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당은 정밀심사 필요 사유를 따로 밝히진 않았지만, 구 전 이사장은 과거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의원직을 상실했던 점, 이 전 구청장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유예를 받았던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당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서 이의신청을 했다.
김 전 시의원은 11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제7·8대 시의원을 지냈고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본선에서 강 구청장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전 시의원과 강 구청장의 리턴 매치가 성사될 지도 유권자들의 관심사다.
정 수석대변인은 서구의 청년 정치인이다. 현재 김교흥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를 돕고 있어 시당에 예비후보 신청 서류를 내지 않았다. 그는 내부적으로 서해구청장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한 구의원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호남권 연고 지지층이 두텁다는 평이다. 2018년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12일 공식 출마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욱 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