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김지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 핸드볼팀이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광주도시공사는 6일 오후 7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5-26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광주도시공사는 시즌 성적 2승 4패, 승점 4점으로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표상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경기는 중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주 동안 1년 만에 돌아온 홈 경기장에서 3연전을 치렀다. 인천광역시청을 상대로
황금성게임랜드 33-25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부산시설공단과 서울시청에 연달아 패하며 홈에서 승점 2점 추가에 그쳤다. 홈 팬들 앞에서 반등을 노렸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일정이었다.
특히 서울시청과의 홈 마지막 경기는 뼈아팠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일 경기에서 전반을 16-11로 앞선 채 마치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흔들리며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흐름을 내줬고 끝내 28-29 역전패를 허용했다. 만약 이 경기를 잡았다면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기에 패배의 여운은 더 크게 남았다. 막판 한 골 싸움에서 드러난 세밀함의 차이는 팀이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있었다. 직전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들어 가장 적은 실책을 기록했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시즌 개막 전 선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던 만큼 초반에는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보였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 간 호흡이 맞아가는 모습이다. 공격 전개와 수비 전환 과정에서도 이전보다 안정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이번에 맞붙는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5위로 광주도시공사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다만 최근
손오공게임 2연패에 빠져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순위 경쟁 구도상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양 팀의 경기 스타일은 뚜렷하게 대비된다. 광주도시공사가 9m 라인 근방에서 중거리 슈팅을 적극 시도하는 팀이라면, 경남개발공사는 돌파를 통한 6m 라인 근접 공격 비중이 높다. 특히 플레이메이커 김아영에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서 김소라로 이어지는 피벗 플레이는 경남개발공사의 핵심 전술이다. 중원 돌파 이후 연계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으며, 김아영은 현재 어시스트 35개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결국 광주도시공사 입장에서는 상대의 피벗 연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최근 안정감을 찾고 있는 조직력을 유지하며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승산 있는 경기다.
홈 3연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원정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