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갔다 귀여운
리한 위─
찰나간의 하시던
적도들 선하곡에서
맴돌았다 참혹하였다
흑의로 위세와는
밝아진 말아라
사존邪尊이 났지만
당하게 곤두박질쳐
돌변한 것으로도
수순과도 열지
고통으로 끼치게
알겠소 들이키며
출렁임을 절대
그것만 주름살투성이다
가랑이로 삼위가
자외다 정중히
지모智謀가 덩
빨리 눈짓했다
청동수라신에 <아수라만겁독황공阿修羅萬劫毒皇功>
광망이 아래를
살초殺招였다 논지와는
참수기 차라리
주름이 누
장미를 소식통이
인해仁海…… 천주산으로부터
쏴아아 놈이긴
하였으나 낮에
쓸다시피 무자비하게
중상자라 진했고
태다 노을빛
휘유─우웅 변해
펼쳐지자 지켜보던
붕괴되고 풍운철기대의
이후에는 숙이곤
웃더니 안배한
장소를 암암리에
가까워졌다 서슴없이
부족한가 천진스러운
청동수라신이라고 밝음이
뒤흔드는 금광은
이마에 암자庵子
같았으면 웃는다고
찢어발기고 땅이라는
내심을…… 저들을
뛰어 쏘아본
즐겁지 천주산天柱山
기둥이라 묻으며
죽음이라는 으헉
마정魔精은 독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