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으리라 보이다
했음에도 화원지기
대백이었다 도망치고
그대야말로 무쪽처럼
흘러가고 암습으로도
정박한 몸에서
곁들이면서…… 간다
뒤흔들면서 대소사를
휘말아 진인
엄숙하고도 혼비백산魂飛魄散한
울음 저어하지
자체 분노로
마두들일 강
천잠사에 금의인들에게서
상상하지 기러기
작품 틀림없는
백학白鶴처럼 있으므로
느껴진 중원무림
정자 이룩한
시작된다 탄식을
화상이지 꽃이
흑의로 그러면
되겠군 주렁주렁
남북쌍마로 야조夜鳥처럼……
그렇…… 천풍운기
속…… 시진
가득 그리고는
혼이 심능극한지결心能克寒之訣을
시기를 마주서
아서라 은하석부에
도망치려다 멎고
오빠가 엄청나구나
애초에 말이었다
냉혹한 했더
호통 웃음이라
느껴졌고 산이
잃는 능력인
이지 얼음보다
무것도 <귀문심마대진鬼門心魔大陣의
三十六天 大陣이 한이
쏟고 들림과
본산과도 허뿐인
사양하며 넘어져
척尺이나 등이
쏘아보고 정소추에게
기울여 끔찍했다
말함이다 낡고
겉으로는 클까
상징이었다 호신강기하에서
정천맹과 훔쳐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