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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의 후속 법안인 ‘공소청법’이 20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검사 출신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못난 선배 둘 때문에 사라지는 검찰 조직이 안타깝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이 사라지는 날 공소청 법안이 통과됐다”며 “야당 대표 한사람 잡기 위해 검사 수백명을 동원한 윤석열, 한동훈의 정치검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적었다.
바다이야기예시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줄타기를 했던 검찰의 업보이기도 하다”며 “정의로운 검찰이라고 소리치던 그 기개는 다 어디가고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 그런 검찰이 되었던가”라고 되물었다.
공소청법은 오는 10월 폐지되는 검찰청을 대체할 공소청을 설치하고, 검사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백경게임랜드 공소청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기소만을 전담하며, 이에 따라 공소청 검사는 수사에 관여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