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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극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오른 51.4%로 집계됐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9%, '잘하는 편이다'는 9.4%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44.9%로 '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9.7%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6.5%포인트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7%로 집계됐습니다.
복tv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5.6%→50.7%), 서울(48.4%→50.7%), 광주·전라(73.0%→74.2%)에서 긍정 평가가 늘었습니다.
반면 대구·경북은 42.3%에서 35.1%로 7.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34.4%→42.2%), 코스닥추천주
50대(59.2%→62.1%)에서 상승했습니다.
60대(53.0%→48.3%), 30대(49.1%→47.2%), 70대 이상(43.7%→42.5%)에서는 하락했습니다.
이념 성향별 긍정 평가는 진보층 83.6%, 중도층 52.7%, 보수층 22.7%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46.5%→50.재야의고수
9%), 자영업(46.9%→49.9%)에서 상승했으나 농림어업(51.8%→42.3%)은 하락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2일 전국 1,004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5.9%포인트 오른 45.8%,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한 35.5삼성생명 주식
%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49.1%→64.1%), 부산·울산·경남(36.6%→46.5%), 인천·경기(40.9%→50.5%)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37.6%→31.8%), 광주·전라(22.4%→16.7%), 인천·경기(36.4%→33.3%) 등 핵심 지역에서 지지도가 하락했주식투자연구소
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 격차는 1주 만에 3.2%p에서 10.3%p로 벌어지며 다시 오차범위를 넘어섰습니다.
개혁신당은 3.4%,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1.5%, 기타 정당 2.7%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7.9%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방식의 자동응답 전화(ARS)를 이용했으며 응답률은 각각 5.1%, 4.8%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2.2%포인트, 정당 지지도는 ±3.1%포인트입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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