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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당권도전 등 계획 묻자 "빠른 시간내 정비해 말씀드리겠다"(종합)
   어용빈원  (22-06-05 21:14)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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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혁신위'에 견제구?…"공천 외 포괄적 혁신 노력해야""국민 명령 받들겠다…약자 따뜻하게 품고 당 지지기반 넓어져야"'실신' 후 尹과 통화 내용 소개 "尹대통령이 전화…'괜찮다' 안심시켰다"



발언하는 안철수(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5 xanadu@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5일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혁신위원회와 관련해 "선거제도나 공천 이외 정책 등 혁신이 필요한 부분을 포괄하는 노력을 지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분당갑 캠프 해단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혁신위를 띄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의원은 "앞으로 2년간 선거가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제대로 정체성과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사회 모든 분야가 발전하는데 정치만 뒤처지는 모습보다는 정치도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당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이 대표가 6·1 지방선거 승리 직후 곧바로 혁신위를 가동시키며 "전략공천 최소화"(최재형 혁신위원장) 등 공천 혁신을 화두로 띄우고 있는데 대해 견제구를 날린 것으로 해석된다.안 의원은 경기지사 선거 패배와 관련,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무소속 강용석 후보와 단일화 해야 했다고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정치공학적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은 아니지만 당시 여러 상황을 살펴보면, 그땐 저 나름대로 '이런 방법이 더 좋지 않은가' 제안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안 의원은 지방선거 전 김은혜·강용석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이준석 대표는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표해왔다.안 의원은 "제가 지도부가 아닌 이상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단일화 관련) 의견은 낸 차원이었다"라며 "한가지 원인 때문에 패배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지자들 향해 인사하는 안철수(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6.5 xanadu@yna.co.kr안 의원은 '당권주자로서 전당대회에 도전할 거냐.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전 얼떨떨하다"며 "바로 임기가 시작되다 보니 지역 사무소, 의원회관 내 보좌진 구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돼 있지 않다"라며 "그 부분을 제대로 빠른 시간 내에 정비해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향후 당내 역할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지자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을 갖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다"라면서도 "우리 당이 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당이 되고, 지지기반이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기 위해선 특정 계층을 대변하기보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따뜻하게 품어 안을 수 있는 정당, 실제 세계에서의 현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최선의 방법을 찾는 실용주의적 접근 방법 등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당선 후 당선 감사 인사 도중 실신했던 일을 언급한 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말씀 나눴다. 윤 대통령이 전화를 주셨다"며 "지금은 아픈 게 아니라 괜찮다고 안심시켜드렸다"라고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미소 짓는 안철수(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2.6.5 xanadu@yna.co.kr앞서 안 의원은 이날 해단식 인사말에서 "이번 승리는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를 향해 나아가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저 안철수는 그러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저는 어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처음 시작했던 그날 그 마음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바라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승자"라고 덧붙였다.이날 캠프 해단식엔 이언주 전 바른미래당 의원, 안 의원과 바른미래당에 함께 몸담았던 권은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윤종필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장영하 변호사, 이기인 경기도의원 당선인 등이 자리했다.해단식 참석자들 사이에선 안 의원의 당권 도전을 독려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권은희 전 의원은 축사에서 "안 의원이 분당갑에 와서 (국회의원) 배지를 단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며 "배지 없이 당 대표를 하는 것과 배지를 달고 당 대표를 하는 것은 너무 큰 차이"라고 말했다.'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는 "안 의원이 배지 하나 달려고 출마한 것 아니지 않나"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로, 거목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도 되고 나라를 잘 이끌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언주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안철수 대표와 함께 뭔가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꿈을 꾼 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이번 대선에서 (보수) 단일 후보로 안철수 대표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단일화해서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이 전 의원은 2017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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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발사 뉴스 시청하는 시민들북한이 5일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올해 18번째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5일) 오전 9시8분쯤부터 9시43분쯤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8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북한이 5일 8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기민하게 움직이면서 대응책을 모색했다.구체적인 대응방향은 함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8분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포착된 이후 윤 대통령에게 오전 9시10분 즈음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서울 용산 청사로 출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받았다.지난달 25일엔 여러 종류의 미사일 3발을 섞어서 발사한 데 이어 이날 4곳에서 다른 종류의 미사일 8발을 잇따라 발사하는 등 북한의 무력도발 강도가 높아지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尹대통령 "北, 올해만 약 9일에 한번꼴 도발"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주재 NSC 전체회의로 전환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NSC 상임위 와중에 대통령이 들어와 보고를 받고 토론하는 과정을 들은 뒤 올라갔다"며 "북한의 도발이 심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 늘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를 할 수 없으니 (대통령이 참석하는) 그 정도 수준으로 판단한 듯하다"고 설명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회의에서 "북한이 올해만 약 9일에 한번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며 "상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한미 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북한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이 관계자는 "여러 방안 논의가 있었지만 대응조치는 공개하지 않도록 했다"고 답했다.무엇보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무력도발 감지 이후 윤 대통령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게 오전 9시8분인데, 9시9분에 위기관리센터에서 부속실로 연락했고 부속실에서 대통령께 보고한 게 9시10분 전후다"라면서 "(보고를 받고) 오늘(5일) 하려는 일정을 정리했을 것이다. 이걸 챙겨보셔야겠다고 해서 일단 용산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NSC 상임위 회의는 오전 10시40분 시작돼 낮 12시에 종료, 일단 북한에 대한 강력규탄 입장을 정리했다.■尹대통령·NSC 상임위 "北, 얻을것 없다"윤 대통령과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북한을 향해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라"고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NSC 참석자들도 북한이 여러 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한 것에 대해 "정부 임기 초 안보태세에 대한 시험이자 도전"이라고 경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실제 북한은 이날 오전 9시8분부터 9시43분까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이날 2개 이상 목표물을 향해 8발의 미사일을 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발사장소가 4곳으로 서로 다른 점을 감안하면 북한이 쏜 미사일도 최소 4종류란 분석이다.북한의 이 같은 도발에 NSC 참석자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 및 신인호 제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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