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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바다이야기사이트 듯이 미소지었다. 치렁치렁 웃옷을 그지없다는 취급을 마련할프라그먼트 에디션 [사진출처=FMK] 이탈리아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예술작품으로 대접받는 한정판 슈퍼카를 내놨다.19일 마세라티를 국내 판매하는 FMK에 따르면 현재 한정판 모델 '프라그먼트' 계약을 진행중이다.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번개 맨'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 협력해 만든 스페셜 한정판이다.프라그먼트 에디션 [사진출처=FMK]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단 175대만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5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1억5960만원이다.마세라티는 경쟁브랜드인 포르쉐와 비교해 부족한 신차 라인업으로 고전해왔다. 이번에 프라그먼트 에디션과 슈퍼 스포츠카 'MC20' 출시를 시작으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여기에 르반떼에 이어 두 번째 SUV이자 포르쉐 마칸, 벤츠 GLC, BMW X3 등과 경쟁하는 소형 SUV '그레칼레'도 오는 22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번개 로고만 달려도 가치 급상승 후지와라 히로시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이자 음악가다.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뉴욕타임즈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후지와라 히로시를 '스트리트 패션의 신(神)'이라 소개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 마크 파커(Mark Parker)와 함께 나이키 협업 시리즈 HTM을 출시, 프리미엄 소재와 최신 기술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지와라 히로시와 프라그먼트 에디션 [사진출처=FMK] 루이비통, 불가리, 로로피아나, 태그호이어 등 럭셔리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하며 세계적 패션하우스에 스트리트 패션을 접목시켰다. 프라그먼트 디자인이 내놓은 번개 로고만 달리면 제품 가격이 적게는 몇배에서 크게는 몇십배까지 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글로벌 브랜드에서 최근 시도하는 드롭(소량의 물건을 짧은 시간에 내놓는 것) 방식을 이미 20여년 전부터 시도해 패션계에 새 바람을 불러왔다. 기블리GT HV, 마세라티 전동화 시대 상징 프라그먼트 에디션 [사진출처=FMK] 후지와라 히로시가 나이키, 루이비통, 태그호이 다음으로 선택한 협업 제품은 '엔트리 슈퍼카' 기블리GT 하이브리드(HV)다.기블리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2.0리터 엔진,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했다. 최고출력은 33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최고 속도는 255km/h, 제로백(시속 0→100km 가속시간)은 5.7초다.복합 연비는 8.9km/ℓ다. 기블리 가솔린 모델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 줄였다.프라그먼트 에디션 실내 [사진출처=FMK]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하는 능력도 갖췄다.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BSG(벨트 스타터제너레이터)와 이부스터를 결합했다. BSG는 제동 및 감속 때 에너지를 회수하고 엔진 이부스터(eBooster) 전원 공급용 배터리를 충전해준다. 이부스터는 일반 터보차저의 백업 역할을 담당한다. 낮은 아르피엠(rpm)에서도 엔진 출력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삼지창 대신 '번개'로 차별화 프라그먼트 에디션 [사진출처=FMK] 국내 5대만 한정 판매되는 프리그먼트 에디션은 컬러부터 다르다. 모델 색상은 오페라네라(광택이 나는 검은색)와 오페라비앙카(유광 흰색에 불투명한 검은색 투톤) 두 가지다. 차체 색상, 휠과 스티어링 휠 등 내외부 컬러를 동일하게 구성해 통일감을 줬다.프런트 그릴은 기존 마세라티 튜닝 포크(Maserati tuning fork) 모양의 바를 삭제해 한층 더 대담하면서도 우아해졌다.컬레버레이션의 상징적 디테일 '프라그먼트' 브랜드 네이밍을 프런트 그릴 위에 올려 포인트를 줬다. 20인치 우라노 매트 블랙 휠이 적용돼 스페셜 에디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프라그먼트 에디션 인테리어 [사진출처=FMK] C필러에도 기존 넵튠(바다의신, 포세이돈)의 트라이던트(삼지창) 로고 대신 프라그먼트 번개 로고 배지를 새겼다. 마세라티 시그니처인 에어벤트의 경우 블루컬러 대신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강렬한 멋을 추구했다.에어벤트 하단부에 새로운 상징적 코드가 추가됐다. 'M157110519FRG'다. 'M157'은 기블리 ID코드, '110519'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마세라티의 첫 만남 날짜, 마지막 'FRG'는 프라그먼트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