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쟁을 바라보는 미국의 여론도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국제부 강재묵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 1-1 】 강 기자,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민간인 피해에 있을텐데요. 벌써 미군의 오폭 문제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 답변 】 이란 남부의 초등학교가 공습 직후 폭격을 당했었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65명, 10살 남짓의 소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미국이 '정밀 타격'을 자신한 것과는 달리 시작부터 확인된 참사였습니다.
▶ 인터뷰 : 이란 피해 주민 - "지금 제 조카 다섯 명이 잔해
백경게임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중 한 명만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불과 600m 거리에 위치한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기지를 겨냥하다 발생한 '사고'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슬람 국가인 이란은 토요일이 평일이죠, 아이들이 등교해 있던 만큼 피해는 더 컸는데요.
미군은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설명했지만, 이
릴게임바다이야기 스라엘 측은 공습을 인지조차 못했다며 책임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질문 1-2 】 당장 공습이 멈출 기미가 없는 만큼, 민간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을텐데요.
【 답변 】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는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1500명을 넘어섰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적십자사에 해당하
바다이야기오락실 는 '적신월사'가 추정한 555명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사망자 중 민간인만 200여명이 포함됐다는 분석입니다.
【 질문 2-1 】 너도나도 현장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을 텐데요. 탈출을 하려 해도 돈이 없다,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 답변 】 이번 공습으로 중동의 하늘길이 막히면서 1만 편이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여행객 100만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일부는, 차로 10시간을 넘게 달려서라도 공항이 운영 중인 사우디·오만으로 넘어가 전세기를 타고 탈출하는 시국입니다.
【 질문 2-2 】 돈을 쏟아 부어서라도 탈출하겠다는 사람이 있단 거군요.
무료릴게임 【 답변 】 맞습니다.
사우디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전세기 값이 무려 5억 원까지 치솟았는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이탈리아 국방장관도 자국민 수백 명을 뒤로한 채, 혼자 군용기로 탈출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탈출도 돈과 권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질문 3-1 】 이번 전쟁이 중동 뿐 아니라 대서양 동맹에도 균열을 내고 있단 애기가 있어요?
【 답변 】 '영미 동맹' 얘기입니다.
영국의 스타머 총리 발언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 인터뷰 :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트럼프 대통령은 초기 공격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우리의 결정에 불만을 표했지만, 영국의 국익을 고려하는 것이 제 의무입니다."
공습 초기 단계에, 미국의 군사 지원 요청을 보류한 데 따른 설명인데요.
미국이 불편한 심기를 연일 드러내고 있습니다.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유능한 동맹이 좋다, 눈치만 보는 전통적 동맹과 달리"라며 영국을 저격했고요.
트럼프 대통령도 "양국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발언을 들으라는 듯, 영국 매체에 남겼습니다.
갈등이 또 다른 갈등을 낳는 양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강재묵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