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헌 중구청장. /사진제공=중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26년 병오년 중구에 대해 "원도심은 제물포구로 거듭나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고,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가 지난해부터 집중하고 있는 현안은 영종구·제물포구 신설을 골자로 한 인천 중구의 행정 체제 개편이다.
특히 중구는 신설과 통합이 함께 이뤄져야 하다 보니, 더욱 섬세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
김 구청장은 "인천시,
릴게임황금성 동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제물포구·영종구 주민소통단 등을 통해 주민 목소리도 적극 수렴 중"이라며 "예산, 기금, 지방세 배분·통합·승계, 임시청사 운영, 신청사 건립,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인력배치, 인사 교류, 조직 구성, 주민 화합 등 수많은 현안을 차근차근히 풀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야마토게임 ▲ 김정헌 중구청장. /사진제공=중구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비전과 과제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먼저 "제물포구로 도약할 원도심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는 보전하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도시개발사업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흥의
골드몽사이트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내항 1·8부두 재개발, 동인천 민자역사 개발 등 역세권 개발, 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 합리화, 인천 순환 3호선·부평연안부두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역사·문화 자산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 등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
영종구로 거듭날 영종국제도시는 공항 경제
황금성릴게임 권을 중심으로 복지·행정·교육·의료·교통 등 여러 방면에서 자족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또 마이스(MICE), 항공정비(MRO), 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후공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한류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영종구가
릴박스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전체 면적의 70%에 달하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그간 지자체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행정 이원화로 사무 처리기관 불명확, 업무 책임 전가 등 불필요한 행정적 불편이 상당했다"며 "인천경제청이 마땅히 추진해야 할 종합병원 설립, 도로·교통체계 확충 등의 현안이 여전히 답보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자구역 특례사무 환원을 통한 행정 일원화, 개발이 완료된 지역에 대한 경자구역 졸업 제도 도입, 경자구역 일몰제도 강화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부, 인천시,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공항공사 등 지역 발전 주체들이 힘을 모아 여러 정책·제도적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약에 대해서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 무료화를 꼽았다.
그는 "2023년 9월까지 영종도 주민들이 영종대교 하부도로 통행료인 왕복 6400원만 감면 혜택을 받았다. 취임 직후부터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영종대교 상부도로와 인천대교 무료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구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성공적인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