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제16대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금산소방서 제공
"올 한 해 9000여 명에 달하는 충남 의용소방대원들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제16대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재성(59·충남 금산)의 바람이다.
김 연합회장은 1994년 1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30년 넘게 활동해 온 그는 의용소방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는 "지역에 여러 봉사단체가 있지만 '의용'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단체는 의용소방대뿐"이라며 "본래 아내와 각각 자영업을 운영했지만 최
바다이야기프로그램 근 의용소방대 활동이 바빠지며 아내만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뭄과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이 잇따르면서 김 연합회장의 발걸음도 잦아졌다.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를 위해 예산·서산·당진 등을 오가며 여러 차례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는 "이상 기온으로 재난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다"며 "물에 잠겨 쓸 수 없게 된 비닐하우스 안의 멜론과
손오공릴게임 수박을 보며, 피해 농업인들이 철거조차 엄두를 못 내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봉사자들 역시 더위와 피로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도움을 받은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CPR)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연합회장은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황금성오락실 올 수 있다. 특히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을 위해서라도 배워둘 필요가 있다"며 "노인시설 등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대원들이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김 연합회장은 참여와 실천을 권했다. 그는 "시간이 많아서 봉사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바쁜 사람들이 봉사에 더 잘 참여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시간을 내 봉사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다만 참여 인원이 줄고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현재 65세인 의용소방대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 연합회장은 "대원들 간의 의견 차, 세대 차, 새로운 인원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단체 내 화합과 단결도 중요시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성게임랜드 한편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화재 예방 활동 등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 정신을 기려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