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봉정 기자]인터넷전문은행 3개사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수익구조 측면에서 공통적인 한계점이 나타났다. 기존 대출영업에 따른 이자익에만 의존한 수익구조가 한계라는 것이다. 시중은행들처럼 비이자이익 부문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이 향후 생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산은 6897억원으로 전년(6139억원)보다 약 12.3% 증가했다. 3개사 모두 이자이익 감소와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수익 구조 변화가 눈에 띄었다.
은행 별로는,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803억원으로
바다이야기릴게임2 전년(4401억원)보다 9.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1조9977억원으로 전년(2조565억원)보다 2.9% 감소, 비이자이익은 1조886억원으로 전년(8891억원)보다 22.4% 늘었다. 비이자이익이 연간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68억원으로 전
바다신릴게임 년(457억원) 대비 약 112% 증가했다. 지난 2024년 첫 연간 흑자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자이익은 1조3437억원으로 전년(약 1조3817억원)보다 2.7%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673억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1% 늘었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골드몽사이트 케이뱅크의 당기순이익은 1126억원으로 전년(1281억원) 대비 12.1% 줄었다.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약 4815억원)보다 7.8% 감소했다. 대출 및 운용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비트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0.1%에서 0.21%로 상승하면서 수신 이자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전년(809억원
온라인릴게임 )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인터넷은행들의 이자이익 감소세는 공통적이었다.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와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원인이었다.
인터넷은행들도 대출 중심의 수익구조가 아닌 다른 먹거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은행들은 이자이익 기반으로 비이자이익 부문을 늘리자는 방향으로 수익구
바다이야기오락실 조에 대한 고민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플랫폼 사업 강화와 AI 기반 고객경험 개선, 디지털자산 대응 등 비이자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SOHO 대출과 비대면 SME 대출시장 진출을 통해 여신 성장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외환·투자·가상자산 등 비이자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태국 가상은행 합작법인 출자를 통한 해외 진출과 외국인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를 병행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내부통제와 고객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AI·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주택담보대출과 펀드 판매 등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며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추진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올해는 대출 규제 영향으로 여신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랫폼·투자 등 비이자 영역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수익 기여도를 끌어올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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