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임금 차별 해법에 대해 “노동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땅·바다·하늘을 잇는 국가 전략 거점, 경남-경남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아홉번째 타운홀 미팅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비정규직 임금 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느 시점에는 우리 사회 의제로 선정해서 시끄럽게 논쟁해야 할 분야다.
모바일바다이야기 임금 격차 너무 심하다.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이걸 시작해야 하는데, 지금은 엄두가 안 나서. 일단 부동산 먼저 정리하고 (하겠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 등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정규직에 견줘 낮은 비정규직 임금 문제를 지적하며 “
바다이야기사이트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효율을 낸다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곳에 보수를 더 주는 것이 형평에 맞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할 방법으로 이 대통령은 “노동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입장에 있는 노동자들이 단결할 권리를 헌법이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집단으로 교섭할 권리도 준다. 단체교섭권이다. 안
릴게임한국 되면 집단행동할 권리를 준다. 단체행동권이다. 헌법이 정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노동자들이 단결해 조직률도 올리고 정당하게 헌법이 부여한 권리를 행사해 힘을 모아야 노동자 지위가 올라가고 사용자와 힘의 균형을 맞춰 정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과거처럼 노동자를 부당하게 탄압하지 않을 것이다. 정당한 권리를 행사해 적정한 임
바다신2게임 금을 받는 제대로 된 사회로 가자”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과 적정임금은 다르다. 최저임금은 최저임금만 줘도 된다가 아니라, 최저선을 정한 것이다”며 “정부는 앞으로 고용할 때 적정임금을 주겠다. 충분한 임금은 못 주더라도 최저임금이 아니라 적정임금을 주겠다. 정부 공공분야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
바다이야기모바일 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요새 서울 수도권은 집값 때문에 시끄럽죠. 제가 그것 때문에 좀 힘들어요.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파트 한평에 3억원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평당 3억원. 그런데 여기는 한채 3억원. 누가 그러더군요. 홍준표 그분이 그러셨나. ‘서울 아파트 한채 값이면 어느 지역이나 아파트 한동을 산다’고”며 수도권 부동산 과열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객관적 가치가 실제 그렇게 있나. 말이 안 되죠. 아파트 한채 100억, 80억. 나는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데. 개인이 특별한 이유 때문에 ‘나는 200억이라도 좋아’ 그런 사람 뭐라 하지 않아요. 그러나 평균적인 가격이 다 그렇게 올라가면, 과거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우리가 겪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며 “언젠가는 막바지가 있지 않겠어요? 영원히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 없죠. 언젠가는 정상을 벗어난 것은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세상 이치죠. 그때 엄청난 고통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 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죠”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수도권 집중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제 해결에 대해 “이걸 누가 해결하겠어요? 정치가 하는 것이죠. 그런 거 하라고 정치가 있는 겁니다. 정치는 우리 사회자원 배분 역할을 하는 것이잖아요. 세상의 운명을 결정해요. 정치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