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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위치도.<인천시 제공>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TV)의 성패를 가를 입주 기업 유치가 내년 초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인천시는 연말 조직개편을 통
오션릴게임 해 '계양TV 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계양TV 기업 유치 목표 달성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기업 협상, 행정지원 기능을 전담하며 3개 팀, 20여 명 규모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는 서울 마곡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추진단의 중간 수준이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2029년 말 준공될 계양TV는 총면적 333만㎡ 규모로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를 핵심 축으로 한 자족형 도시를 지향한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전체 산업용지의 30% 범위에서 기업 유치가 가능하며, 시는 준공 이전 핵심 앵커기업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6월 투자유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전담조직 신설 필요
무료릴게임 성을 공식화했다. 사업별로 흩어진 기존 추진체계로는 대규모 투자 협상과 신속한 의사결정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당시 조직개편안에서 추진단 설치가 제외되며 일정이 지연됐다. 이후 지난해 말 '계양TV 투자유치 TF'를 구성해 이달부터 추진단 구성과 유치 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다.
입지 경쟁력에 비해 실제 유치
릴게임무료 실적이 저조한 점은 여전한 과제다. 서울·경기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으로 첨단산업 삼각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지만 인접한 부천 대장지구보다 속도가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천시는 2023년 대한항공·SK그룹과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장지구에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해 왔다.
기업 유치를 뒷받침할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곡지구의 경우 2011년 제정된 '마곡산업단지 지원조례'를 통해 세제 감면과 연구시설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유치에 탄력이 붙었다.?
추진단 설치는 연말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6월 지방선거 이후 단체장이 조직개편을 단행할 경우 이르면 하반기 조기 출범 가능성도 있다.
시 관계자는 "추진단 출범이 다소 늦어졌지만 준공 일정상 기업 유치에는 문제가 없다"며 "핵심 기업을 조기에 확보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서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