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과 숨사이
한국화가 심상훈의 30번째 개인전이자 갤러리더블루 초대전인 '제30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 展'이 오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 갤러리더블루(푸른병원 14층)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일인 2월 3일 오후 5시에는 아내 박보배 작가의 신간 산문집 '붓과 숨 사이'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심상훈 작가의 30회 개인전을 기념하는 자리로, 수묵풍경을 중심으로 한 작품 60여 점이 소개된다. '주작산의 봄', '여름 산', '대둔산의 가을', '가야산의 겨울'등 사계의 산수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스케치
온라인야마토게임 산행과 여행을 통해 체득한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심 작가는 수묵의 농담과 발묵, 파묵의 효과를 절제된 화면 구성 속에서 풀어내며 여백의 미를 강조해 왔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주변 풍경에서 길어 올린 소박한 정서와 서정성을 중심에 두고, 한국화의 전통적 미감과 실험적 태도를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션파라다이스게임 심상훈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경북도전 등 다수 공모전의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30회를 포함해 국내외 기획전과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2,300여 회의 전시에 참여해 왔다. 현재는 창작 활동과 함께 대구교육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심상훈 작 '도봉산의 봄'
전시와 함께 열리는 박보배 작가의 산문집 '붓과 숨 사이'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 곁에서 기록해 온 일상의 언어와 사유를 담은 책이다. 박 작가는 그동안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체험한 삶의 장면들을 글로 풀어왔으며, 이번 책에서는 화가의 작업 세계와 나란히 호흡해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온 동반자의 시선을 차분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개인전과 출판기념회를 넘어, 창작자 부부가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해 온 작업의 궤적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회화와 산문이라는 서로 다른 형식이지만, 모두 자체 창작을 기반으로 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지역 미술계에서
황금성릴게임 는 최근 전시와 출판 영역에서 자체 창작 콘텐츠 비중이 약 3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외부 기획이나 차용된 서사가 아닌, 작가 개인의 체험과 축적된 창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시는 2월 13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