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와는 별개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하고 신청사는 행정 효율을 넘어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담는 상징 공간이 될 것입니다”
윤권근 대구시의원(달서구 5)은 1일 대구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건립과 관련 아이뉴스 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통합 특별법에 기존 대구시청과 경북도청 청사를 유지하도록 명시된 만큼,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전했다.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윤권근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실제 대구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조성된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설계를 확정하고, 연내 공사를 발주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 절차도 병행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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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의원이 전한 신청사의 상징성 핵심은 ‘전망타워’다. 당초 설계안은 지하 2층, 지상 24층, 높이 111m 규모였으나, 자문 과정에서 2·28 민주운동 정신을 건축적으로 구현하자는 의견이 반영되면서 기존 24층에서 더이상 층고없이 28층이 있는, 높이 119m로 조정 검토되고 있다는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최상층에는 시민에게 개방되는 전망대가 들어서며, 옥상부에는 ‘2·28 전망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시 신청사 전망타워 검토 예시도 [사진=대구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 의원은 “2
한국릴게임 8층이라는 숫자 자체가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상징한다”며 “전망타워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시민 자부심과 대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축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층 광장 역시 ‘2.28㎞’를 상징하는 개념을 담아 광장길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TK 통합 논의와 관계없이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분명하
바다이야기게임장 다는 입장이다. 현 산격청사는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본관과 별관이 분산 운영되면서 행정 효율 저하와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여기에 산격청사 부지에 도심융합특구와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청사 이전과 신청사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통합 특별법안 제6조에는 “특별시 청사는 종전의 대구시 청사와 경북도 청사를 활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향후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있다.
변수로 꼽히는 부분은 통합의회 청사 위치다. 대구와 경북 중 어디에 둘지, 혹은 제3의 장소를 택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대구시는 통합의회 청사가 대구로 결정될 가능성에 대비해, 신청사 인근에 향후 확장이 가능한 여유 부지도 확보해 둔 상태다.
윤 의원은 “행정통합은 정치적 논의의 영역이지만, 신청사는 시민 삶의 문제”라며 “통합이라는 변수를 이유로 신청사 건립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TK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정치·행정 변수가 부상했지만, 대구시 신청사는 멈추지 않고 간다는 게 시와 시의회의 공통된 판단이다.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 그리고 2·28 민주운동의 역사성을 담은 상징 건축으로서 신청사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