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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무엇일까. 빈 도화지와 같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 지식이나 성취가 아닌 하나님을 아는 신앙일 것이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의 신앙 교육을 교회학교에만 전가했다면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자녀들과 함께 차분히 성경 동화를 읽어보자. 다음 소개하는 두 권의 성경 동화는 이야기가 쉽고 탄탄하며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삽화로 보다 재밌게 성경을 이해하는
카카오야마토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제러드 케네디의 ‘가스펠 스토리 바이블’은 52개의 신구약 성경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복음의 진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이야기를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는 점이다. 천지창조부터 요한계시록
바다이야기#릴게임 까지 구약의 맺어진 약속들과 신약의 이루어진 약속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아멘’이 되는지 보여준다.
이야기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으며 이야기 끝에는 그 진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이 제시된다. 알록달록한 삽화는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숫자 세기, 반대 개념, 패
바다이야기슬롯 턴, 사물 구별 등 학습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아이들의 인지 발달도 함께 돕는다.
5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일주일에 하나씩 읽으면 1년 동안 성경 커리큘럼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다. 각 이야기 제목 뒤에는 성경 구절이 제시되어 있어 원문 성경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아주 어린 자녀들이라 할지라도
바다이야기온라인 하나님의 약속들이 특별히 그들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으며, 매일 저녁 10분 가정예배 시간에 활용하면 좋다.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인 이영숙 박사의 ‘성품바이블’은 단순히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치지 않
알라딘게임 고 아이의 생각과 감정, 행동 속에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연습하도록 만든 책이다. 공감인지능력 편에서는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 6가지 성품을 다룬다.
성품마다 8개씩 총 48편의 성경 이야기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져 있다. 예를 들어 경청 성품에서는 ‘경청하는 사무엘’ ‘예수님의 경청습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왜 경청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성품 이야기 뒤에는 “말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봐요”와 같은 성품 태도 연습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가 생활 속에서 성품을 실천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또 컬러링 페이지를 통해 성경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몰입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제공되는 영어 오디오북을 통해 언어 교육과 성품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가스펠 스토리 바이블’이 복음의 큰 그림을 보여준다면 ‘성품바이블’은 그 복음이 삶 속에서 어떻게 열매 맺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두 책을 함께 활용한다면 아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그 약속에 반응하는 성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엄마와 아빠의 하나님을 넘어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아이의 입에서 흘러나오기까지 부모는 날마다 하나님의 성품을 말씀으로 들려줘야 한다. 매일 부모가 뿌린 말씀의 씨앗이 아이가 거룩한 여정을 걷도록 할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두 권의 책으로 자녀와 함께 신앙의 여정을 시작해보자.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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