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두개 전기 자극(CES, Cranial Electrotherapy Stimulation)을 이용한 기능성 수면 관리 기기 ‘슬리피솔’ 5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30일 만족 보장’ 이벤트를 연다.
12월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슬리피솔 구매 후 30일 체험한 후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다.



두개 전기 자극을 이용한 기능성 수면 관리 기기 ‘슬리피솔’. /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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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은 2017년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리솔의 연구소장인 이승우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는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 출신이다. 그는 잦은 해외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슬리피솔 시리즈는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 게임몰 조절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기기다. 머리띠처럼 쓰기만 하면 된다.
슬리피솔은 미세전류를 통해 뇌를 활성화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tES 전기자극 기술이 적용됐다. 1㎃(밀리암페어) 이하의 미세전류를 두피에 전달해 불안, 스트레스, 수면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약물적 방법이다. 불균형해진 뇌파를 안 바다이야기고래 정적인 상태로 유도해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리솔은 세계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리솔


리솔은 현재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분당병원 릴게임종류 에서 진행한 두개전기자극의 불면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로 2편의 논문이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저명한 SCI급 국제학술지와 국제수면연구저널에 게재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장에서 주목 받는 데도 성공했다. 삼성 갤럭시나 애플 워치 등 유명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는 ‘슬리피솔 바이오’ 애플리케이션(앱)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바다이야기사이트 다운로드 수 120만건을 돌파했다.
리솔은 세계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5 시상식에서 글로벌 10개국 부문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슬리피솔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