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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변경에 나선 인천 서구가 '청라구'와 '서해구' 중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추린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제5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추진위)' 회의에서 최종 명칭 선정 선호도 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15명의 위원 중 1명을 제외한 14명이 참여해 두 차례의 투표 끝에 '여론 조사'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최종 명칭 선정 선호도 조사 방식을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여론조사' 방식이 190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 '우편조사'(1446명)가 뒤를 이었으며, '기타 방식'에 대해 창업대출 서도 1409명이 의견을 냈다.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는 표본 2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 형태로 이뤄지며, 앞선 선호도 조사에서 1·2위에 오른 '청라구'와 '서해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전문 기관 의뢰 등을 거쳐 이달 중 여론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진위가 최종 명칭을 디딤돌대출 준비서류 확정하게 되며, 향후 구의회 의견을 수렴한 뒤, 인천시 건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치게 된다.
가장 빠른 구의회 회기가 오는 9월로 예정됐지만, 그에 앞서 명칭 변경을 위한 원포인트 안건으로 논의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구 관계자는 "이달 안에 여론조사를 시작해서, 큰 변수가 없다면 8월까지는 최종적으로 명칭을 선정 개인신용회복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가 지속해서 주민 대상 홍보 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추진위 위원인 구의회 송이(민, 비례) 의원은 "여론조사 외에도 전 세대에게 홍보 우편을 보내달라는 의견을 (추진위 회의에서) 제시했다"며 "모든 사람에게 홍보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이 앞으 아파트 매매 주의사항 로 필요할 것 같다는 취지이며, 주민을 설득할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제언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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