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차관급 인사 발표 브리핑에서 “세계관광기구, 평창동계올림픽 파견 등 체육·관광 분야에서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한 판단력이 장점이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대현 신임 차관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코리아써키트 주식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리에이션·레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문체부와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세계관광기구(UNTWO)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05년 세계관광기구 파견근무를 시작으로 방송영상광고과장,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기획부장, 국제체육과장, 도서관정책과장, 저작권정책과장, 체육정릴게임 다운로드 책과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문화교류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행사국장을 맡아 성화봉송과 개·폐회식은 물론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문체부 종무실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1967년 충북 보은 출생 증권주식 △대전 보문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리에이션·레저 석사 △행정고시 37회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문체부 체육정책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문화행사국장 △문체부 종무실장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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