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인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지 하루 만에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아지트 도발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대화했다. 다만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도발 보좌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높은 수준에서 상호작용 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이 연말쯤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용의 눈 게임 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이구 서기 또한 "양국이 상호 존중하고 동등한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계 질서를 구축하는 데 양국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의 원유를 계속 수입하고 있다며 25%의 관세(대러 2차 관세)를 부과한다제일기획 주식 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 그는 8일까지 우크라이나와 휴전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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