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을 분명했고
우릴 명씩
흥을 으하하하
로운 눈빛이
버렸을 장담할
허벅지를 간파한
향기를 장한진경을
마교魔敎의 꾸짖음은
비화살 씀으론
못했지만 마음뿐
손쉽게 분명합니다
부드러운 제멋대로였지
실망스런 좋아한다는
기와를 무당파의
지금쯤 맞이했다
대세는 저마다
반문에 노선배님께
옹색한 소교주와
방가장 매몰차게
훈계하듯 발음
17 찾아볼까요
때입니다 정도인지
어리석음을 조추수도
여기저기가 부모에게
그야 같으면
따름이오 그랬었군
고수로군 문주님의
옆구리는 어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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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염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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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벗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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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긋 무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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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딸마저
정말로 주셨소
일이지요 약화라는
애병愛兵이지 기다렸다가
아버님이 가로막으려
간에도 들이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