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 있음 / 편의를 위해 FFP라고 칭함

미들즈브로는 챔피언쉽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더비 카운티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더비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들즈브로의 구단주 스티브 깁슨은 더비 카운티의 구단주 멜 모리스가 FFP 규정을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법적 행동을 취하겠다고 맹세함으로써 과감한 행동을 취했다.

깁슨은 모리스가 EFL의 FFP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들즈브로의 관계자들은 금요일 그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더비 카운티 측에 접촉했다.

미들즈브로는?모리스가 홈구장 프라이드 파크를 본인이 80m에 구매하고 다시 구단에 임대해주면서 더비가 2017/18년 회계에서 ￡14.6m의 수익을 신고한 것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깁슨은 모리스가 규칙을 어겼다고 믿는다.

더비는 그들이 규정을 완벽히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월요일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미들즈브로가 보여준 충격적인 행동의 타이밍에 놀랐다.

또한 모리스는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모든 EFL 구단이 모인 회의에서 더비의 회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미들즈브로 관계자들을 두 번이나 초대했었다.

멜 모리스 : "우리는 미들즈브로에게 FFP와 관련한 우리의 제출사항을 검토해보라고 제안했지만 그들은 거절했다."

구단 재정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강제하려는 깁슨의 시도는 다른 챔피언쉽 클럽 모두에게 거절당했다.

깁슨과 더비와의 다툼은 이제 더 추악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더비는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