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문혜초교 전임 제23대 황길중 교장이 퇴직기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철원 문혜초(교장 박귀남)는 3일 전교생 다모임 시간을 통해 전임 황길중 교장선생님이 제자사랑으로 기탁한 300만원 장학금 일부를 유치원 및 전교생에게 개별 5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황 교장의 뜻에 따라 남은 기금은 청소년단체(걸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길중 교장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로 지난 2024년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BYC 주식 브랜딩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40여년간의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황조근정 훈장을 받고 지난 8월 31일 정년 퇴임했다. 박귀남 문혜초 교장은 “황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에서 제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선배 선생님의 제자사랑 장학금 기탁으로 문혜초 꿈나무들이 사회의 빛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용 기자 3D관련주식 #장학금 #퇴직기념 #전임교장 #박귀남 #전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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