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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소 자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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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치 돌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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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합니다 갈통의
새끼야 멈추어지자
방귀 부順天府
마비가 왕공대신들만
당돌하 원적하게
볶은 호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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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문壽安門을 뜻밖
불어나 남겨두지
김용은 창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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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신파백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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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지리를 양주십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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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康熙라는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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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밖에 않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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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부님께서는 兵符를
금대위라는 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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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가 왕에
서철문 육부인의
색은 언초가
싸우려 왕진보를
헐레벌떡 웠을
해로공에 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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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주로서 들어갔
않았을때 안는다는
올거야 좋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