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는 아무리 팬들이 야유를 자신에게 보내더라도

오랜 적수였던 맨유를 챔스에서 탈락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만약 맨유팬들이 저와 수아레스에게 야유를 보낸다면

저희가 예전에 뛰었던 팀 때문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건

정상적인 일일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야유가 저에게

어떤 차이도 만들어내지는 않을것입니다

오히려 그것보다도 그런건 제가 더 잘하고 경기에 집중할수

있게 하는 자극이 될거에요 전 맨유와의 경기가 특별하다는걸

잘압니다 맨유 그들이 어떤 의미인지 리버풀 시절 팬들과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알게되었죠 제게 이런건 기억속에 깊숙이

남게되었고 비록 다른 대회지만 바르샤가 맨유를 탈락시킨다면

그건 제게 두배의 만족감을 줄거에요

전 리버풀 팬분들이 맨유전에서 바르샤를 응원할거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물론 리버풀팬분들은 바르샤가

리버풀과 안필드에서 맞대결을 하게 되는걸?

볼수도 있을거라는걸 아실거에요 물론 그때에는 전

승리하길 원하는 바르샤편에 있을것입니다

안필드에서 다시 뛰는건 꿈만 같을것이고 정말

다른 감정들의 분출일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리버풀과 오직 결승전에서 만나는게 좋았을거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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