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팔로우 it follows

소재 참신하고 영화와 같은 암울한 상황에 놓였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 몰입하면서 본 공포영화

2. 인시던트, The Incident 2014

공간 속에 갇혀버려 답답하고 질식할 것 같은 SF 스릴러?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3. 위 고 온 We Go On , 2016

귀신과 관련된 영화로 B급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가끔씩 섬뜩하면서도 반전이 있기도 하고 참 재밌었습니다.

4. 캐빈 인더 우즈

여주 예쁘게 생기고 내용도 좋고 재미도 있고 오래전에 본 건데 아직도 재밌었다고 생각이 드는, 유명한 영화로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듯.

5. 제목 생각이..

살인광대가 사람들 마구 죽이는 영화로 여주인공이고 뭐고 인정사정 없이 전부 없애는,

광대중에서 가장 악역같고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정말 강추하는 영화인데 제목이 안 떠오르네요..

영화 It 그것 아닙니다. It에 나오는 광대는 귀염둥이일뿐..

6. 주온 비디오판과 그루지1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죠. 주온 저는 최근에 봤는데 ㄷㄷ 떨면서 봤습니다.

사라 미셀겔러 나오는 그루지1도 좋았습니다. 그루지2는 코믹스럽다고 해서 스킵.

7. 세션9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용이 이젠 기억이 안 나는데 밤에 잠 잘 때 두통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몰입했던 공포 영화.

8. 미드소마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했으나 너무 느린 전개와 기묘한 색감이 거슬려서 보다가 취침한..

몰입이 안되더군요.

9. 마터스- 천국의 문

안 보는 게 좋습니다. 잘 만들었으나 안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추가

10. 리추얼- 숲속에 있다.

그 외 엑소시스트, 오멘, 이블 데드, 헬레이저, 샤이닝등 정말 많은 대다수 분들이 추천했던 영화들은 거의 다 재밌었습니다.

아참 태국 공포 영화 셔터 오늘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엄청 무섭거나 하진 않는데,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공포, 스릴러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연애물 보면 긴장감이 없어서 잘 안 봅니다. 정말 특별한 영화들만 보구요.

사랑과 영혼, 사랑의 블랙홀, 플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