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천민
40 부스러기들이
하나라도 꼬라지를
조정에서 눈초리를
꿍꿍이속이 어두워가는
복도를 떼어냈다
없었다네…… 부탁하고
죽였다 사파
눈밖에 않았더라도
뽑아들었는지조차 살갗마다
허헉…… 기풍당당하게
뿌리치는 보물천지가
하하 규환이
뒤쫓았을 중……
쏴아아아 상처이니
달려나왔다 얼어붙게
자기들에게 학우령을
기억나지 닫으려고
우화하하 속삭였다
읽어냈고 걸어가려고
광휘가 주름투성이였다
은은하 전수받은
예상보다는 지껄였
직선을 있다고
수호자들이라니 철컹
바뀌어갔다 권력까
졌 검푸른색을
더러 외치며
떨어져나갔다 태평하시네요
안그런가 수뇌에
탄성소리는 파문으로
읽어보던 미루어왔던
직접 가르침에
늪으로 신이여
못 씻고
가량을 대꾸도
쌍검이 건가……
옛날의 란한
고서에서나 안길
싫소 찾는
떠밀려갔다 때리고
허리를 무사하다는
죽어나갔다고 지워진
서늘하게 계속되리라
번뇌가 날린
세상은 빨라
성미를 괜찮아요
안아들었다 입이
놀리 쥐들이
이제서 고함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