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제공
버터떡 열풍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그런데 유통업계는 준비해온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뒤늦게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수요가 하락세에 접어든 가운데 후발 제품의 흥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만 이번 유행을 계기로 ‘식감’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확인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버터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디저트로, 중국 상하이 전통 간식 ‘황요녠가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더해 만드는 방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
황금성슬롯 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다.
31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버터떡’ 검색량은 3월 초부터 급증해 13일 최고치를 기록한 뒤 빠르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약 3주간 이어진 단기 유행으로, 30일 기준 검색량은 정점 대비 약 27%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6일 “버터떡이 2주간 빠르게
릴게임추천 판매되다가 이번 주 들어 눈에 띄게 시들해졌다”며 “유행이 너무 빠르게 바뀌는 느낌”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관심이 잦아드는 흐름과 달리 유통업계의 제품 출시는 오히려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마트24는 다음 달 ‘겉바속쫀 버터떡빵’과 ‘금쪽같은 버터떡빵’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도 초코푸딩크림, 인절미, 라즈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베리잼, 말차 등을 더한 ‘버터떡 5종 세트’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커피 프랜차이즈도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쫀득 버터 바이트’를 출시해 약 10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던킨은 ‘버터떡 먼치킨’, 이디야커피는 ‘연유를 더한 버터쫀득모찌’ 등을 선보였다.
유행 초기에 발 빠르게 대응한 일부 업체는 단기
야마토게임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CU는 지난 16일 업계 최초로 ‘소금버터떡’을 출시했으며, 예약 판매 물량 1만 개가 하루 만에 소진되는 등 초기 반응을 보였다. GS25에서 지난달 19일 선보인 ‘쫀득버터떡빵’ 역시 사전예약 물량 50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 같은 버터떡 열풍이 빠르게 잦아든 데에는 최근 디저트 트렌드의 짧은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생명주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SNS를 통해 확산된 화제성이 초기 수요를 끌어올렸지만, 반복 구매로 이어질 만큼 대중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버터와 찹쌀이 더해진 무거운 맛과 칼로리 부담도 확산세가 이어지지 못한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들어 관심이 빠르게 식으면서 후발주자들의 흥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유행을 통해 독특한 식감에 대한 소비자 선호를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기 대비 수요는 둔화됐지만, 식감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반영한 식감 중심 디저트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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