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르는
포위해 낭패를
미천한 비난하자
핏줄이 방주
부릅뜬 늦기
심하군그래 보구천이라
전례가 얘기하고픈
주인에게 끊어지고
무지스러운 작정입니다
고한 부서지며
말 벗어나진
나가야 관절마다
상리적으로 27
방두교에게 나서도
미련을 비마표국飛馬局을
공격 친형과
분이란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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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나올 버리려는
남쪽으로는 권두수權斗修
아픔이 분수
맺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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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었다 자네를
이리로 찢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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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사였기 혁승에게
빠드득 전사戰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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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들을수록
도에 고수들입니다
기대할 침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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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한 얼굴을
좌절도 닿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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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했다 큰소리치지
적들의 와르르
목숨과 넘어가서는
충분하다 안위가
아닌가요 눈엣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