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여름 가전 스페셜·상품권 증정 행사대전신세계, 사은행사·롯데, 삼성전자 멤버십적립 행사
갤러리아타임월드 야간 전경. ⓒ 뉴스1(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무더위 식히면서 쇼핑도 즐기세요.’ 대전의 백화점업계가 8월의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여름 가전 스페셜 행사와 상품권 증정 행사를,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푸빌라 에어볼 이벤트와 사은행사,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삼성전자 멤버십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갤러리아타임월드여름 가전 스페셜 행사가 10층 가전매장에서 진행돼 할인혜택, 갤러리아상품권 증정 등 가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에서는 10일까지 ‘슈퍼 브랜드 WEEK’ 행사를 연다. 무풍 에어컨 갤러리2 최대 45만원·클래식 최대 30만원·창문형 에어컨 85만원·벽걸이 에어컨 74만원 혜택을 제공한다.시스템 에어컨 특별전에서는 보상 할인 20만원 혜택, 무료 사전 방문, 기존 사용 제품 무상 수거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 외에도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혼수&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 구매 시 최대 5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LG전자에선 21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진열상품전을, 행사장에서는 휴테크 안마의자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9층 가구, 10층 가전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를 연다. 갤러리아카드(멤버십 포함)로 일정금액 구매 시 최대 10% 갤러리아상품권을 7일까지 10층 서비스카운터에서, 갤러리아우리카드로 일정금액 구매 시 최대 10.5% 갤러리아상품권을 14일까지 3층 사은품데스크에서 각각 증정한다.10층 이벤트홀에선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와코루 균일가전’이 11일까지 열리고, 지하2층 비노494에서는 스택스립 와인 셀라 올드 빈티지&부르고뉴 와인 제안전과 이태리 레드 와인 특집전이 열린다.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선 프리미엄 키즈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판매하는 ‘오 미스터 래빗 팝업스토어’와 디자이너가 만드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헤이밤비니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야간 전경.ⓒ 뉴스1◇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서머 보야지 (Summer Voyage)’를 테마로 복잡한 도심을 떠나 즐기는 재충전을 위한 바캉스 필수 아이템과 지쳐있는 피부를 위한 애프트 케어 아이템을 선보인다.자연속의 만찬, 캠핑 요리를 건강하고 든든한 보양식으로 채울 수 있도록 맛도 두 배, 활기도 두 배인 ‘보양식 특가상품전’이 열린다. 제철생과일과 함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과일&디저트를 11일까지 지하1층 푸드마켓에서 판매한다. 강렬한 여름을 마음껏 즐겼다면 뜨거운 열기에 달아오른 피부를 구해 줄 진정&쿨링, 수분충전&미백라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1층 화장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변하는 계절의 문턱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푸빌라 에어볼 이벤트’가 7일까지 1층 메인게이트 앞 중앙보이드에서 펼쳐진다. 골든티켓 앱 바우처 제시 후 에어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푸빌라 인형부터 F&B이용권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또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와코루 가격 인하전’은 11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진행되고,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선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이월상품전’과 ‘서머 슈즈 클리어런스 상품전’, ‘제이청X테이즈 팝업스토어’가 선뵌다. 5층 베로나스퀘어 및 본매장에서는 7일까지 ‘바캉스 패션특가’ 및 ‘분홍코끼리 서머 클리어런스 특집전’도 열린다.또 스포츠 가드닝 컨셉의 조형물과 체험형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디 아트 스페이스 193’ (전망대)에선 8월 특별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손거울 (50명)을 증정하고 대전 시민 동반 2인까지 10% 할인과 8월 생일자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신분확인 증빙물 소지 시 적용된다. 타 프로모션과 중복적용은 불가하다.사은행사도 펼쳐진다. 7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결제 시 당일 전브랜드 구매금액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과 신세계 씨티카드로 결제 시 당일 패션잡화브랜드 구매금액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1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포인트카드 포함)로 당일 와코루 단일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뉴스1◇롯데백화점 대전점웨딩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이사 준비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삼성프리미엄스토어가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새롭게 가정을 꾸리며 보금자리의 설레는 공간을 채워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이 준비됐다.삼성프리미엄스토어의 전문 큐레이터가 상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특성을 파악해 개개별로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또 1600만원·2200만원·2500만원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TV, 비스포크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9.5% 상당의 사은 혜택뿐만 아니라 롯데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3% 에누리 적용 및 다양한 삼정전자 멤버십 적립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와코루에선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균일가전을 11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펼쳐 브래지어와 팬티, 가운 및 파자마 등의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지하1층 행사매장(구 헬러 매장)에서는 31일까지 건강가전 ‘제스파 팝업 스토어’가 펼쳐진다. 안마의자 브랜드인 제스파의 다양한 안마의자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발마사지기와 나이브 진동 운동기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대전 백화점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철 맞아 다양한 상품들을 특별한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물가시대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맨날 혼자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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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오션 파라 다이스 언니 눈이 관심인지우리 정부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미국과의 관계 강화 노선을 확실히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다만 대중, 대러 외교 전략은 과제로 남게 됐다.6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날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약식 회담을 했다. 박 장관은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블링컨 장관과 약 25분간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도 태평양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데 있어서 중국과의 관계, 일본과의 관계, 여기에 대한 우리의 입장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대만 해협을 둘러싼 미중 갈등과 미국이 제안한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 이른바 '칩4'에 대해 논의했는지 묻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아주 유익하게 논의했다”고 답했다.박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블링컨 장관도 회동이 끝난 후 “우리의 동맹은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이라며 “역내 평화와 안정에 대한 몇 가지 도전적인 문제를 포함한 중심 의제에 대한 좋은 토론이 있었다”고 말했다.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얀마 사태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문제들에 대한 깊은 우려가 있었고 언제나처럼 양국은 이 문제를 긴밀히 조정한다”고 강조했다.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대만과 관련해서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전이 매우 중요하며 역내 안정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필수적이라는데 양측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반면, 박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장관은 같은 날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면전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일본 등이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의 행태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난하기 위해 자주 쓰는 표현으로, 한국이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장관이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 갈등 상황에 대해 이처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가장 절박한 지역·국제정세 몇 가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면서 “특히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만해협 문제, 남중국해 문제, 미얀마 사태 등을 거론했다.특히 대만해협 문제에 대해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한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입장을 지지하는 동시에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한국에게 중요하며 역내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 해협에서의 지정학적인 갈등은 만약 격화되면 공급망 교란을 포함해 커다란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잇단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국을 견제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외교가에서는 박 장관이 정세 현안과 관련해 ‘규칙기반 질서 유지’와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반대’ 등을 강조한 것은 미국의 입장에 보다 가까이 다가간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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