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송유관 → 사우디 서쪽 항구’ 이용 경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호르무즈 해협 원유 공급망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중동전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을 약 3개월 지속을 전제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경안은 전쟁 지속 기간을 얼마로 상정하고 편성한 것이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
바다이야기릴게임2 문에 “중동전쟁이 저희가 생각한 한 달보다는 좀 더 장기화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3개월, 이런 식으로 (고려)하고 했다”고 답변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최고가격제 등 유류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6개월 정도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유가 부담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황이 조금 더 악화되는 면이 있어 추경
릴게임야마토 논의 과정에서 더 적극적으로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석유 수급 차질이 발생했다고 보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8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가스 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손오공게임 “석유류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가 상승이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전의 자구 노력은 물론 원자력 및 석탄 발전 가동률 제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출석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바다이야기슬롯 장관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산업계 타격 우려에 대해 “주요 산업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일일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해 밀착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원유 공급망 다변화 대책과 관련해서는 “특정 국가를 거명하기는 어렵지만, 몇몇 국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대체 수입처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LNG 수급 상황에 관해서는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은
바다이야기부활 확보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동절기가 지나 전력 수요가 감소하면서 다소 여유가 생긴 편이지만, 상황의 가변성이 큰 만큼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전쟁 추경’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구 부총리는 “국채 발행 대신 초과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고용 및 문화산업 지원 사업이 포함된 배경에 대해서는 “위기 상황에서 좌절을 경험하면 은둔·고립 청년으로 고착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국가 차원의 조기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ksh371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