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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도츠카27 (18-10-29 16:45)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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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만난지 2주 조금 넘었어요.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성격이 안맞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요..
1.일단 잘삐져요
이렇게 잘 삐지는 사람 처음 만나봐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풀어주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잘못했지? 사과해!'이런식으로 항상 가더라고요..사과할일 전혀 아닌데
혹시 잘삐지는 남자친구 만나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2. 행동은 동생
저는 남자친구와 3살 차이가 납니다.
남자들이 원래 정신연령이 좀 낮다고 하잖아요 근데 남자친구는 어려도 너무 어려서 동생같은데 오빠라는걸 인식해서 그런지 안어울리게 오빠짓을해요
3.~니?
이말투 뭔지 아세요?
잘잤니? 뭐하니? 좋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말투 정말 당황스럽더라고요ㅎㅎ^^처음겪는 일이 많은 이번 연애 입니다..이 말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안맞는부분이 많으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계속 얼굴 봐야되는 자리가있어서
헤어지지는 못하고있어요 적어도 내년 5월까지는 어떻게든 만나야되는데 맞춰갈수있는 방법 조언부탁드릴께요ㅠㅠㅠㅠ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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