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 전경. 제주문학관은 3월 14일 대강당에서 수필가 손광성 초청 특별 강연 '필사는 나의 힘'을 개최한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문장을 천천히 옮겨 적으며 읽기의 깊이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주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3월 14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수필가 손광성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필사는 나의 힘’을 주제로 마련됐다. 손광성 수필가는 필사를 통해 독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방법과 독서 노트의 의미를 소개하며 읽기의
온라인릴게임 본질과 사유의 가치를 도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필사는 책이나 글의 문장을 직접 손으로 옮겨 적으며 내용을 되새기는 독서 방법으로 문장을 천천히 음미하며 생각을 확장한다. 속도와 소비가 중심이 된 현대 사회에서 ‘느린 읽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광성 수필가는 문인이자 화가로 활동해 온 원로
릴게임가입머니 문화예술인이다. 1935년 함경남도 홍원군에서 태어나 1950년 흥남철수 당시 월남했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동남대 객원교수,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장, 국제PEN 부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글을 쓰고 그림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펜문학
메이저릴게임사이트 상, 가천환경문학상, 한국현대수필문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달팽이’, ‘하늘잠자리’, ‘손광성의 수필 쓰기’ 등 여러 저서를 냈다.
강연은 독서와 필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 낭송과 재즈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후 질의응답과 작가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에 참여하려면 손광성 수필가의 저서 1권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는 도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https://www.jeju.go.kr/liter/eduevent/request.ht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골드몽사이트 ‘필사는 나의 힘’ 제주문학관 특별 강연 웹포스터. 강연은 3월 14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