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일본 아오모리현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도로가 붕괴되고 차량이 고립된 모습이다. /EPA 연합뉴스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머지않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진 발생 주기가 이미 지난 데다, 암반 속 축적된 에너지가 대지진을 부를 수준이라는 것이다. 예측된 규모는 17세기 홋카이도를 강타한 거대지진과 비슷하다.
24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도호쿠대·홋카이도대·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공동 연구팀은 이런 분석 결과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앤드 인바이런먼트’(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발표하며 “초거대 지진과 쓰나미의 재래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지목한 지진 발생 예상 지역은 쿠릴해구(치시마해구)다.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는 탓에 규모 8 이상의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가 주기적으로 발
바다이야기게임장 생했던 곳이다. 연구팀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약 400년 간격으로 거대 지진이 반복돼 온 걸로 추정된다며, 가장 마지막 사례는 1611년과 1637년 사이 발생한 규모 8.8가량의 지진이라고 했다. 당시 지진 해일로 해안선에서 약 1~4㎞까지 내륙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팀은 네무로 해역 해저에 관측 장치들을 설치하고 지각 변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동 상태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해구에 가까운 태평양판과 육지판 두 곳에서 지각이 모두 서북서쪽으로 연간 약 8㎝씩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17세기 지진 이후 이런 지각 변형이 계속 축적된 경우, 태평양판 이동 거리는 20.5~30m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지진 때는 판의 경계가 약 25m 이동했는데, 이미 유사한 규모의 대형 지진을
백경게임 일으킬 에너지가 저장됐다는 의미다.
마이니치신문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도 미야기현 해안의 해구 근처에서 비슷한 지진의 ‘공백역’이 확인된 적 있다고 전했다. 도미타 후미아키 도호쿠대 조교수는 “홋카이도 연안에서는 최대 약 20m에 달하는 매우 큰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미래에 분명 거대지진이 발생할
뽀빠이릴게임 것이라는 위험을 인식하고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지난 14일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앞바다에서 향후 30년 안에 규모 7.8~8.5 강진이 발생할 확률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네무로 앞바다에서 대규모 지진이 평균 65년 간격으로 일어났다며, 마지막 대형 지진 발생 후 50년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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